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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봐야겠네요
손주 사위...
장례식장에서의 긴 시간... 마음의 한가함을 느끼게 된다면...
낚시천국 그 지역의 물가를 떠올리고 있게될까봐 걱정입니다.
두어달 급격히 닥친 일때문에 많이 지쳐있었고, 거기에 더해진 엄청난 스트레스, 체력 고갈...
연휴기간 푹 쉬고 싶었던 마음이었는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조금은 힘빠지게하는... 부고 입니다(마눌님에게는 들키기 말아야겠죠???)
경주에 계신 회원분들
살며시 발자국 찍고 오겠습니다
귀한 연휴 멋진 붕어 만나시길~
다른도시보다 공기도좋고 볼것도많고 더좋은건 장례식장시설이 거의 호텔수준이라 살짜기 쉬시면서 장례치루셔도 될겁니다...
다음 낚시를위해서라두 장례잘치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