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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짜도전을 이제 접으려합니다.
큰고기,많은입질.....
그저 꾼들의 욕심으로만 생각하지않습니다.
도전하고 이루려는 노력의 과정을 거치면서
또 한발 자연에 가까워진 스스로를 발견하게됩니다.
그리고
5짜를 향한 조행이
얼마나 멀고 외로운 길인지 새삼 느끼게됩니다.
돌이켜보면,
혼자 큰붕어 잡을끼라고 포인트독점 안했고
독조가 무섭다고 바쁜조우 물가로 불러내거나 붙잡지 않았고
포인트 좋다고 논밭을 점령하지 않았고
청소도 낚시전에 먼저하면서 정성을 다했습니다만,
5짜의 영물붕어는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달여 고행길에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드리고
4짜--4수를(41-42 -43-46) 만난 행운에 행복했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응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제목의
계측자 업글 사진입니다.
내복에 내실력으로? 해서 600cm철자를 잘라 400cm만
부착했는데,
이번에 550cm로 올렸습니다.
계측자가 길어지면 5짜를 만날 수 있을까요?
낚시가방에 수납되는 휴대용 계측자입니다.
빼빼로님의
황토신공으로 5짜에 재 도전을 망설입니다.
황토+오리기름 반죽으로 포탄투하!
소쩍새우는밤 12-05-27 19:20
앞으로는 물가에서 만나는 월님들 마다
저 계측자에 sigin을 받을 에정입니다.
앞둣면에 100명 이상은 공간이 되겠는데....부탁드립니다.
빼빼로 12-05-27 19:34
소밤님예~
빼로는 낚시 몬합니다요~
아주 지독 시리도 몬합니다.
작년에 6짜 계측자 선물받고 그위에 늘신한 넘으로 한번 올려 볼라꼬 합니다만.
낚시 기술이 까지라.....
올해 소밤 고수님에 4짜 풍작을 보아하니~
내 계측자는 소밤님에게로 가야겠심다~ㅎㅎ
올해는 소밤님과 선의에 경쟁을 한번 해봅시다요~
저는 내일 출조를 위해서 고생스러운 배스터에 고탄낚시를 준비중입니다요~ㅋㅋㅋ
배수만 아니면 밤낚시하기에 참 좋은계절입니다.
편안한 저녁보네십시요~
소쩍새우는밤 12-05-27 19:46
가스레인지에 토기와 올려 달구면서 참기름 한병 먹여 부셔가지고 포인트에 넣어도 보고
황토에 오리기름 반죽하여 초인트에 넣어도....
술을 못먹는 제가 소주1병 챙겨서 고시레...공도 들였고
딴짖하면 입질올까 일부러 가자미 눈으로 흘깃거렸고
후다다닥~~멧돼지에 가슴조리고,
캬악~ 쾍~~고라니에 깜짝 놀랐고,
밀렵꾼의 야밤 방문에 낮은포복으로 숨을 참았습니다.
하여 명 많이 줄었지 싶습니다.
소쩍새우는밤 12-05-27 19:52
창평지 못도감 어르신 붕춤님이 허락을 받아
5짜는 창평지에서.....
로또지에 빼장군님 빽으로 신제지에서 5짜를.....
38선 이남에서 최고수이신 채차님의 지도사부 모시고
고사목이 어우러진 계곡지에서 행운을....골아픕니다.
열혈붕어 12-05-27 20:08
곧 만나실껍니다^o^
행복한날 12-05-27 21:11
계측자 업글 하신가념으로 오짜 한수 하셔요^^-
여유롭게 12-05-27 22:11
축하드립니다
4짜도 겄두 4수씩이나 부러울따름입니다
기록이란 언젠간 깨지는거 이지만 올라갈수록 더힘든 고행일수도요
모쪼록 5짜대물을 상면하시길요//
채바바 12-05-27 22:40
여깃심더 손톱깍이 ...텨텨
소쩍새우는밤 12-05-27 22:59
영등 감시는 홍합 쩍설이에 거동했는데,
오짜붕어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하늘위정원™ 12-05-27 23:51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소리 물레 소리에 눈물 흘렸네~
계측자의 문구가
제일 좋아하는 가곡 기다리는 마음이네요...소밤님!
기록갱신 하시길 바랍니다...^^
파트린느 12-05-27 23:56
새 계측자, ㅂ가에도 시원시원 합니다.
곧 5짜 만나실 것 같은 예감이 새록새록 듭니다.
송애 12-05-28 08:06
오늘 처음으로 저리 긴 계측자를 봅니다.
올해 가기전에 저 위에 올릴넘을 꼭 보이소오~^^*
올해 벌써 4짜 4바리나 했으니 이젠 5짜 할 차레인가 봅니다.^^*
만나실수 있으실겁니다
올해 어복은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