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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FishingLife / / Hit : 2090 본문+댓글추천 : 0
風流 11-09-14 22:19
1) 현제까지 떡밥만 씁니다 남으면 비닐에 싸서 가져옵니다(냉장보관)
2)팝니다란에서 명작대를 삽니다란에서 명작대를 21쌍포와 2절 받침대 2대 사려고 지금도 눈에 불켭니다
가끔 일괄과 교환글이 올라오면 제가 필요로 하는것만 팔아달라고 애걸 복걸 쪽지 보내지만 답장 못받는게 태반입니다
3)양어장은 고만고만한 같은 싸이즈의 고기에 질려서(고기 크기가 너무 획일적이라 기대감이 없어집니다)이제는 안다닙니다.
에푸병장님 글 잘 읽고있습니다 ~~~^^&
파트린느 11-09-14 23:16
뭐 그렇게 생각이 많으세요.
아무래도 물가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미끼는 가능하면 다쓰고 오려고 노력중이고 과도한 고기 욕심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쪽지는 아마도 보낸 분의 여러가지 정황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분도 있고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요 뭐.
경기권은 대부분 유로터라 이야기 들었습니다. 더 남쪽이나 더 북쪽으로 가시면 연료비 보다도 오고가는 시간이 만만치 않으니...
꼭 돈으로만 생각 할수 없는 일인것 같습니다.
제가 수도권 살았다면 아마 저도 유료터 많이 갔을 것 같습니다.
물안개와해장 11-09-15 00:11
한가위 잘 보내시고 일상에서의 만남을 기뻐합니다.
남은 떡밥과 옥수수, 새우는 냉동실에 지롱이는 냉장고로 다시 들어 갑니다.
돈이 아까워서, 환경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습관처럼 굳어진 행동입니다.
가끔 밤 늦게나 새벽에 출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조은 밤 되십시요.
라는것이었는데요.개인적으로 친환경 낚시란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란 어쩔수없는 환경훼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최소화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의 의무만 충실히 지킨다면 남을 의식할 이유도 환경보호에대한 지나친 강박관념도
갖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떤 레포츠든 병폐는 있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