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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에 발이 찔려서 아파하며 신세 한탄을 한다ㅡ
"에구 이놈의 인생은 낮에는 못에 찔리고 밤에는 ㅈ에 찔리고!"
그말을 옆에서 듣고있던 목수가 맞장구를 쳤다
"난 낮에는 못 박고 밤에는 ㅈ 박고"
그러자 행주빨고 있던 한밭집 아줌마가 한탄하듯
"에구ㅡ낮에는 행주빨고 밤엔 ㅈ빨고!"
그러자 밥한끼 얻어 먹고 있던 중이 신세한탄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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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신세보다 다 낫네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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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목탁 치고
밤에는 ㄸㄸ이 치고~~~~~~!"
ㅋㅋㅋ
ㅈ 과 ㄸㄸ 로 표현해야 하는 슬픈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ㅋㅋㅋ
붕어길목 12-01-12 22:52
악동님..
요즘 수위가 꽤 높으신거 같읍니다..ㅋㅋ
봄이 찾아오면 의성 산속소류지에서 낚시이야기 때려치우고 조용히 음담패설 한번나눕시다..
설마 그런자리에서 청소시키진 않겠죠..ㅎㅎ
쌍마™ 12-01-12 22:53
대박.....!
차배달 하는 아가씨한테
오봉순이라고 이제 불르지 마랍니다
바리스타라고 불러달래요
어느날 커피를 시켰다
이 당돌한 아가씨
오빠이거 엄청뜨거워
뜨거운 커피를 원샷하면 오빠소원 다들어
주께 진짜 다 들어 주께
나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머릿속에 상상을 하면서 눈질끔 감고
입천장이 뜨거워 뒤집어 지도록
원샷을 했다
레지가 말한다 홍~~오빠소원이 뭐야
내가 다들어 줄께호호호
나는 소원을 말 했다
너두 마셔!
달랑무 12-01-12 22:59
조 랑 따따이 정돈 괜찮지안나요??
악동님덕분에 웃고갑니다^^
소박사 12-01-12 23:00
대박 입니다ㅎㅎㅎㅎ
쌍마님꺼도 대박 입니다^^
쌍마™ 12-01-12 23:07
악동선배님 ㅎㅎㅎ
요즘 ㅋㅋㅋ
스님이 낮에는 수양하시고
밤엔 염불도 녹음기 틀어놓구...
쉬면서 땡땡이 좀 칠수도 있지요ㅎㅎㅎ
설마 ㄸㄸ 이 땡땡치킨이 였나요ㅎㅎㅎ
안계동생 12-01-12 23:25
악동님과 쌍마님 넘어갔습니다ㅋ
꼬앙 12-01-13 07:33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악동 선배님!! 제발 이해 하고 싶어 환장하겠구만요..^^
사진도 첨부해서 내용과 함께 다시 올려 주시면 안됩니꼬..^^
맥스웰 12-01-13 07:43
낮엔 얼음구녕뚫고 밤엔 x구녕뚫고...ㅎㅎ
물안개와해장 12-01-13 07:56
미장 조공(디모도) 일은 물이 많니 적니 잔소리가 많아
미장 조공 일은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공들 사이에선
'미장 디모도 하느니 목수 ㅈ 빠는게 낫다.'는 야그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 웃으며 시작합시다.
묵호사랑 12-01-13 09:10
쌍마님 댓글이 베스트네요^^
붕대감 12-01-13 09:55
아고~
올해도 붕순이 보는건 물건너 갔네~
저 양반들 하고 물가 나갔다가 붕과부는 고사하고 뚝방에서 날밤 깔거 같은 느낌만~
올해 물가 가걸랑 두분은 내 옆 50m 이내는 오지 마쇼~
sm525 12-01-13 10:54
악동님 정신과 진료결과
병명: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물가를 못간 스트레스가 폭우가 되어 못뚝을 넘으려하고 못뚝 크랙으로 일시에 붕과 위험증가)
치료: 절대 안정을 필요로 함
주변사람들이 수시로 연락하고 찾아가 스트레스를 덜느끼도록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
폭우가 약해져 수량이 줄어들게 하여 못뚝을 보호하도록 한다
못뚝 터지면 월척지 초토화되고 홍수납니다.
스트레스 쌓이시더라도 쫌만 더 참으시고 설 지나면 봄바람 불어오지 않을까요?
봄바람아, 악동님 한테 한 번 불어주렴
우짜지요~~
진 낮엔 후라이팬돌리고 밤엔 ?돌리난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