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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 ~ 설문조사 ~

    동대문낚시왕 / / Hit : 3490 본문+댓글추천 : 0

    집에 마나님이 처갓집가셔서 안온다 하셔서 집에 혼자다 .. 그럼 월님들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 1.말이 필요음다 낚시간다 ~ 2.기횐디 왠 낚시냐 술마시러 간다 ~ 3. 얼마만에 기횐디 더더 좋은데 간다 ~ 자 솔직하게들 .. ^^

    Hite9 11-08-24 12:29
    1번 가면 술마시고 좋은물가가고 2.3번도 다할수있는듯합니다 ㅎ
    조선붕어 11-08-24 12:31
    아직 미혼이라 ...

    가상으로한다면...

    1번 입니다. ㅎㅎ
    동대문낚시왕 11-08-24 12:31
    헐 .. 그런 방법이 ㅡㅡ;; 일타삼피 노리시네유 ㅋㅋ
    거친사내 11-08-24 12:42
    저도 미혼이라 참여하기 곤란하네요..-_-

    전 아마 친구불러서 잔치할듯...-_-오갓 짱께 요리 다시켜서.;;ㅋㅋㅋ

    낚시는 장가가도 뭐라 그러지 않을듯요~ㅋㅋㅋ
    경주맨 11-08-24 12:44
    꼬불쳐둔 애인과 술마시며 낚시하다 피곤하면 좋은러브텔가서잔다 ㅋㅋㅋ
    씨크릿 11-08-24 12:44
    1번 , 3번 더더좋은데가 어떤곳이지
    동대문낚시왕 11-08-24 12:47
    ... 컥 씨크릿 선배님요 거기 있자남유~

    에잇 설명을 몬하건네 ~~

    다음분께 패쓰~
    수아 11-08-24 12:47
    시내가 가까운 낚시터로 가서 셋팅하고 시내로 고고~여기가 좋을까? 저기가 좋을까? 분위기 살리고 스트레스 해소하고 새벽4부터 열심히 낚시합니다
    제시켜알바 11-08-24 12:48
    처가에 맛난 거 사들고 뒤따라간다...ㅎㅎ

    이럴 때 점수 좀 더 따놔야 훗날 편하시겠죠???
    은둔자2 11-08-24 12:53
    안방에서 담배피고 발가벗고 누워 야동본다 (근데 봐도 감흥이 없슴다)
    자유를 누린다는 거죠 뭐
    맘껏 어질러 본다
    보트부터 거실에 펴두고 노저으면 짧은대 다섯대 정도 피고 낚시질 한다
    씻지않고 면도도 않고 마눌 올때까지 거지소굴 될때까지 적극적으로
    자유를 누린다
    수아 11-08-24 12:54
    동낚님 그딴 생각하지마시고 일하세요 사모님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모님도 동낚님이 이런 생각하는거 알고 계신거죠~??ㅎㅎ
    동대문낚시왕 11-08-24 13:01
    컥~~ 장박하고 싶으시면 ㄱㄱ 같이죽자구요 ㅎㅎ 알바님요 고런 영업용 말고여
    운둔자 선배님 또 수염 기르셔서 자재분들
    얼굴에 부비 부비 하실라고요 ㅋ
    잠깐만 11-08-24 13:02
    낚시가서 술마시고 고발 받으면 더 좋은데 갑니다~~~
    붕어와춤을 11-08-24 13:07
    요럴때 점수다는 거죠.

    청소 싹해놓고 밥해놓고 마눌 기다린다!

    껌뻑 넘어가지요
    대물찾기 11-08-24 13:08
    저도 아직 총각 이라....음...
    전 무조건 1번입니다..
    2번 3번도 좋은데..그건 쩐의 여유가 있을적에나..ㅋㅋ
    보통 1번이지 않을까 합니다.ㅋ
    동대문낚시왕 11-08-24 13:10
    음냐 역시나 선배님들은 노하우가 있으시네요 ^^

    대물찾기 동생님 ~ 좌대 언넝 팔아봐유 ~ ㅎㅎ

    그랴도 생각이 1번인지 ~~ ^^
    잡고싶다 11-08-24 13:13
    전 경험자 인데요 무조껀 1번 입니다 ㅋㅋㅋ
    낚시 무조껀 갑니다 ㅎㅎ
    낚시 하다 전화 옵니다
    마누라: 어데고?
    나: 마실 나왔는데 와 먼 일있나?
    마누라: 이따 집으로 전화 하께
    나: 언지 머할라꼬 그냥 신경쓰지 말고 잘 쉬다과 ㅡㅡ;;(집으로 전화 하면 난리나죠잉 ㅋㅋ)
    마누라: 혹시 낚시 하고 있는건 아니지? 믿어도 되나?
    나: 와이카노 나 못믿나? 아무걱정말고 잘 쉬도 온느레이
    마누라: 알았어
    하고 끊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전화 하는 마누라 ^ㅠ^
    우쒸 ... 그뒤는 상상에 맡깁니다.

    그래도 낚시는 계속 된다 ㅋㅋㅋㅋ
    용선 11-08-24 13:29
    아직 미혼이라...ㅠㅠ
    저는 마눌님을 먼저 찾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한점 11-08-24 13:31
    1,2,3다하고 마눌 오기전에 집안청소싹해놓고 일이라도 하다가잠든마냥 책상에 서류 깔아놓고 세상모르고 잔다.

    내 자는모습을 17초간 물끄러미 바라보다 애잔한미소를입가에띄며 깨우지않고 조심히 이불덮어주고 문 소리안나게 살짝닫고 불끄고 나가겠지... 

    라고생각하면 그건 경기도 오산이고요. ..

    한치의 오차도없이 주머니뒤져서 카드명세서 찾아내고

    " 어이 ~인나바라~!!"
    노보갑 11-08-24 13:31
    기혼자들만 참여하는. 공간이네유 기냥갑니더
    동대문낚시왕 11-08-24 13:44
    여자들의 직감이란 참으로 무섭죠 휴 ~~ 꼭 남자들이 나뿐일만 할라치믄 어케 알고 바로 전화오죠 ㅡㅡ;;

    숨겨둔 비상금도 잘도 찾아내고 ~ ㅎㅎ
    우짜노 11-08-24 14:13
    지는 술안먹고 잘노는놈이랑 나이트갑니다. ㅋㅋ. 친구넘차에 낚수대 실고. 나이트에서 낚수질? 걸면 월척?ㅎㅎ
    꽝하면 진짜 붕어 낚으러 갑니다.
    이런날이 자주 오지는 않내요. ㅋㅋ
    동대문낚시왕 11-08-24 14:23
    -_-;; 멋지네유 ~~ ^^ 흐미 나이트 가본지가 언젠지 .. ㅎㅎ
    한강붕어 11-08-24 14:27
    처가집에 따라간다 ~~~~ .
    동대문낚시왕 11-08-24 14:30
    허걱 처갓집에 따라간다 하신분들 정말로 처갓집 가시는거 아니쥬 ``? ㅎㅎ
    물찬o제비 11-08-24 14:40
    처가 집으로 내용증명 등기로 보내놓고

    격일제로 낚수 놀이나 실컷한다!
    붕애성아 11-08-24 14:49
    아직까지 혼자 처가에 보내본 적이 읍는데여~

    전 처가에 가도 근처로 낚시갑니다.
    동대문낚시왕 11-08-24 15:29
    제비선배님 ㅎㅎ 내용증명 ~

    붕어성아님 ㅜㅜ 저도 인자 처갓집가도 낚시하러 갈려고여 ㅋㅋ
    우짜노 11-08-24 15:55
    ㅋㄷㅋㄷ
    농다입니다. 전 처가가 코앞이라 수시로 애들데리고 마눌갑니다. 희망사항이죠. 기냥 씻고 빤쯔만입고 문화영화 감상합니다. 그날따라 마눌님은 항상 늦게 오죠. ㅋㅋ
    빼빼로 11-08-24 17:17
    불행 하게도 나하고는 상관업시유~ㅠㅠ
    동대문낚시왕 11-08-24 17:31
    허걱 ~ ㅜㅜ 이런일엔 빼장군님의 고견이 필요헌디 ~ ㅎㅎ

    우짜노님 ㅎㅎ 처갓집 옆에 흐미 ~ 겁나게서유 ~~ ^^

    부부쌈 하시믄 클나시건네유 ㅋ
    붕어못본지3년 11-08-24 18:11
    저는 정말 방콕 합니다..~^^;;

    붕춤선배님처럼 청소싹해놓고 기다린다....뭐 이런,,,~~~ㅡㅡ;;

    저는 원래 청소는제가합니다..피부가 민감한지라 제손으로해야 속이 시원하다는~~~^^;;

    그리고 비상금도 없습니다..단돈 만원짜리하나라도 우리와이프몰래꿈쳐본적이없네요..

    결혼전부터 이런저런얘기하며 우리목표를세워놓은지라 계획대로삽니다..

    헛돈쓰지도않을뿐더러 그럴돈도없습니다..^^;;

    제용돈 저금통에 꼬박꼬박 모아서 와이프생신이나,처가부모님들생신..또는 병원비 등등 제용돈 동전들로 가끔이벤트하는것외엔

    제게 다른용도의 돈은 없습니다..^^
    동대문낚시왕 11-08-24 18:19
    와 멋지십니다 ^^ 남자로서 그렇게 하는거 쉽지 않으신데 ~ 정말 존경스럽네요 ~

    솔직한말로다가 남자들 호주머니에 조금이라도 여유돈이 있으면 ~ 얼마 안가서 ..

    탕진해버리죠 ㅎㅎ 제가 그래요 ㅜㅜ ( 다른분들은 안그러시남유?)

    붕어못본지3년님 존경스럽습니다 ^^ 저도 앞으로는 헛돈 안쓰고 저축해서 원하는 목표 달성해봐야 건네요 ^^

    화이팅 입니다 ~~
    공간사랑™ 11-08-24 22:22
    솔직하게 저는 다방 오봉 언니 불러서 술 사가지고 좌대 타고 싶지만

    언제든 할 수 있기에 재미가 없을듯 싶네요...

    그냥 낚시대 챙겨서 떠나면 좋겠지요....
    동대문낚시왕 11-08-25 09:36
    허걱 ~ 공간사랑니 거가 어느 좌댄가유 ~ ^^

    이건 제가 갈라는기 아니고 ~ 누구 좀 소개점 시켜 줄라고 물어보는깁니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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