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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에 소주에 맥주에 술값으로 나온 9만몇천원 마눌님께서 쿨하게 현찰박치기 하시고선
집에와서 씻는다길래 씻으라 그러고 저는 잘잤습니다
지금 툴툴거리는데
저 잘못한거 맞지요? ㅡㅜ 너무 먹었나 봅니다...
소박사™ 12-06-27 10:38
그런건 뽀붕님이 전문이신데 지금 주무실겁니다 ㅋ
예전 어떤분의 글이 생각 나는군요
여자: "자기 절대 잠 자면서 나에게 이상한 짓 하면 안돼 !!!!"
남자:"걱정마 아무짓도 안할께~~"
다음날 "자기야 약속대로 자기를 지켜줬다 밤새 참느라고 혼났어~~~"
여자: " 빙신~~! "
번개머리 12-06-27 11:18
ㅋㅋ 술이뭔지 술때문이야
붕애성아 12-06-27 13:31
★★★★★
그냥 잤다는거지유?
아침에 사모님이 밥상 안처려주셨지유?
9만원어치 안맞은게 다행입니닷 ~~~ 켁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