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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꼭!! 읽어보세요...74

    권형 / / Hit : 2100 본문+댓글추천 : 0

    카드사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가운데, 인터넷 뱅킹을 활용해 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들은 인터넷 뱅킹 이용자가 돈을 송금할 때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도 돈이 엉뚱한 곳으로 빠져나가도록
    피해자의 컴퓨터를 해킹했다.
    피해자들은 자신의 컴퓨터에 몰래 설치된 악성코드 프로그램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 할 수밖에 없었다.



    [앵커]
    이번에 문제가 된 카드 뿐 아니라 인터넷 뱅킹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인터넷 뱅킹 이용자가 정확한 계좌로 이체를 해도 자신들의 계좌로 송금되도록 조작한 해커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종 '메모리 해킹' 수법입니다.


    [리포트]
    직장인 안모씨는 지난 9월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인터넷 뱅킹으로 지인에게 돈을 보냈는데, 엉뚱한 사람에게 더 많은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인터뷰] 안모씨 / 피해자]
    "제가 축의금을 농협에서 농협으로 5만원을 입금했는데, 조회를 해보니까 농협에서 우리은행으로 190만원이 빠져나가서…."

    메모리 해킹 조직이 안씨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이 악성코드는 인터넷 뱅킹을 할 때 입금되는 통장과 금액이 저절로 바뀌어 해킹 조직의 통장으로 돈을 보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악성코드가 설치된 노트북입니다. 경찰청 앞으로 10만원을 입금해보겠습니다.

    보안카드 번호와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할때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입금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입금계좌와 금액이 바뀌어 홍길동 앞으로 149만9000원이 입금됐습니다.

    조선족 26살 김모씨 등 10명은 지난 9월부터 이 악성코드를 유포해 81명으로부터 9천만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은행 측으로부터 피해금액을 보상받았습니다.
    하지만 새로 나온 '메모리 해킹' 수법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녹취] 은행관계자
    "좀 더 추가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경찰은 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중국인 공범 3명을 쫓고 있습니다.

    조선 닷컴에서...



    PS.

    스마트 폰에도 악성코드가 깔릴 수 있으므로
    스마트 폰에서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오는 문자나 카카오톡을 열어보는 것도 삼가하시고
    컴퓨터에서도 모르는 쪽지나 이메일은 그냥 삭제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업데이트 하라는 창이 떠도 가급적 무시하고 삭제하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소박사 14-01-24 12:46
    개 늠의 짱깨 새뀌들~~~
    소박사 14-01-24 13:13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부들좌대 14-01-24 13:42
    안녕하세요 권형님ᆞ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매일이나 업데이트 모르는거 다 지웁니다~~~
    곽대장 14-01-24 14:00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네요...이런 머리로 좋은 일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철이아빠 14-01-24 14:08
    좋은 정보네요

    스맛폰에도 v3 나 알약같은 앱 깔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합천촌놈 14-01-24 14:58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만 받아 갑니다

    건강 하세요
    해머맨 14-01-24 15:06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날뽕 14-01-24 15:17
    쌍노무 시키들 에휴...
    도톨 14-01-24 16:33
    감사합니다.
    풀소리바람소리 14-01-24 18:03
    여차하믄 당합니다
    우리 모두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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