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엔 벚꽃이,
산엔 진달래가,
베란다엔 석곡이 아름다운
봄날 저녁입니다.
향기를 전해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고운 자태를 구경하세요.
석곡 ㅡ 홍엽전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데 베란다 일조량이 적어 꽃색이 연하게 나왔네요.
나중에 사무실거 진하게 피면 비교해 보겠습니다.
향이 고운 석곡 ㅡ 무명씨 입니다.
이름이 기억에 없습니다. ㅡ.,ㅡ
그렇지만 향은 참 곱고 진합니다.
꽃은 참 화려하고 이쁜데 향이 아주 약하네요.
깅기아늄에서 개량한건지?
석곡이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올려 드리겠습니다.
한주의 중간 수요일 저녁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꽃향기가 전해지는 저녁입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