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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 여기 가입하고는 제 얘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은 것 같네요..^^;;
제 직업 특성상 여기저기 컨텐츠 업로딩하고 추이 분석하는 작업이 주 업무라...
월척에 자주 들어올 수가 없군요..ㅠㅠ
월척이라는 커뮤니티를 알게 된 경위는 저와 같은 회사 직원분께서 낚시를
많이 좋아하십니다. 낚시대를 10개 정도 가지고 계시길래
저 하나 달라고 했다가 혼난 기억이;;;;
낚시를 해본 기억이라고는 호주에 있을 때 중고 릴 하나 헐값에 사서
선착장에 퍼질러 앉아 돔이랑 오징어 루어낚 해본 기억이 전부인 생 초보입니다.;;;
그래도 예전 호주에서 잠깐씩 하면서 느낀 손 맛(?) 때문인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민물 낚시는 특성상 고요하고 적적한 분위기가 어울리는 취미라서
항상 "기회가 있으면..." 라고 생각하고 넘기고는 했습니다...ㅠㅠ
그러다가 저희 직장 동료분께서 여기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근데..... 제가 자주 들어와서 활동을 못해서..ㅠㅠ
저희 회사 컨텐츠 중 좋은 정보만 엄선해서 월척 가족분들께 나눠드리는 명목하에
잠깐씩 눈팅하며 댓글 몇 개만 작성하고 나가곤 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다른 조사님들 글을 읽으며 "아.... 나는 내 얘기를 적은 적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아직 출조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초짜이지만
언젠가는 월척 조사님들과 함께 낚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는 희망에
이렇게 빼꼼빼꼼 들어오는 거랍니다.
쓰다보니까 두서없는 주저리가 돼고 말았습니다..ㅠ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월척 가족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구요....
나중에 저 조금 여유가 생기면 꼭 끼워주세요..ㅠㅠ 저 요리 조금 할 줄 알구요...
시키는거 싹싹하게 잘 할 자신있습니다..^^/
이상 사무실에서 눈팅하던 꾸냐 글 줄이겠습니다...ㅠㅠ
우짜노 11-11-22 17:46
여기 월척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읍니다.~~
부담 가지시지 마~~시고 즐기세요.ㅎㅎ
저도 항상즐기고 힘들면 느스레도 떨고 할건 다? 하고 있읍니다.^.^
샤르망1 11-11-22 18:25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안출하세요.^^
꾸냐 11-11-22 18:54
제작자님....대구 사시나봐요?.^^
송애 11-11-23 08:39
나도 가입한지 3년쯤 되었네요....
나도 아직 원글 한번 적은적이 없네요....
내 하고싶은 이바구들을 다른 님들이 다~해주니 할말이없네요.^^*
그래도 자게방은 맨날 들어와서 세상 살아가는 이바구에 웃고 울고 그러고 놉니다.^^*
올 시즌은 끝났으니.....
낚시는 내년에 배워 보시고 .....
올 겨울은 이곳에서 전 펴보이소오~~~
이렇게 만나는 인연도 보토의 인연은 아니지요.
좋은 정보 많이 주시는데 감사할 따름 이지요.
낚시!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 단어 이네요. 월척이 있어 서로 어우러고 느끼고 즐거움 찾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드십시오.
기회 있을때 만나뵙지요.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