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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없는 사고를 가진 원죄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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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백골이 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없고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임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우리도 이같이얽혀 백년같이 누리리세 이해관계가 얽혀도 위와 같을진데.. 이곳 자게방에선 정도 껏 가심은 어떠하심껴~^^

이방 저방 님 찾아 돌아 댕기다 자게방와서 지친 몸좀 쉬렷더만 갑자기 떨어지는 우박 덩어리에 죄없는 수박통만 구멍나더이다...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겉희고 속검은 이는 뽀샵처리 때문..
이고진 늙은이 짐벗어 나를주오..
나는 노상 강도라오~~~

제작자님 아는 시조는 여기까지 네유..
벽보고 손들고 있을께유 ㅡㅡ;;
선배님의 넓으신 아량에
잠시 숙연해 집니다
늘 제 그림자 조차 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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