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물들을까 싶은 푸르름속에 나를 숨기고,
거울 같이 맑은 수면에 몇점의 찌를 세우며,
외로이 홀로선 외가리 보고, 시커먼 몸뚱이로 잠수하는 가마우지를 보고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보며 이순간, 세상의 모든것이 내것이어라.
신선이 따로있나 ,내가 곧 신선 이어라.
그간의 인정에 대한 보답인가?
눈부시게 이쁘다~
짜식들! 그래도 밥갑이라고 눈구경 시겨주네!
조과가 뭐,그리 중요한가, 신선된 이기분이 중요하지,,,
신선 놀음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몸좀 풀어야하는데,,,,,,
손맛 몸맛 축하드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