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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어지간하믄 앞으로 염장질은 안하려고 했시유. 근데... 이거슨...히~*^^*
솔직히 낚수질도 번번치 못한 지는 연장 탓만 하느랴 그동안 찌만 대략 500여개는 구입했을것 같네요.(더 많이 구입했는지도 모름)
그러다보니 헐값에 장터로 보내기도 아님 주위분들에게 선물한 찌만도....^^
월척지에서도 저에게 찌 받으신 분~~하믄 꽤 많이 손들턴디...ㅎㅎ
암튼 지가 하고 싶은 야그는요.
세상에...이 나이까지 찌는 사는줄만 알았고 남에게 선물하는거만 알았시유.
여태까지 찌라고는 단 한개도 선물을 받아보지 못했시유.ㅠㅠ(박복한 하얀비늘...)
그런데~~
오늘 저는 머리털 나고 첨으로 귀한 찌를 선물 받았답니닷~*^^*
아직까지 뵙지도 못했던 죽향님 라텍스 찌!!!!
이건 저에게 보낸게 아니고 [누버이써부대] 몫으로 보낸겁니다.
누버이써부대 빼장군 고문님!!! 붕춤회장님!!! 특무상사가 받았응게로 좀 만 기다려보셔유~
요 다섯개로 뻥티기 해가꼬 50개로 맨들어서 연말에 셋트로 부대원들에게 다~ 돌릴께유~ㅎㅎ
뭐 염장질하냐고 뭐라하실 월님들...부러우심 진단서 끊어가꼬 누버이써부대로 입대하시던가유.ㅎㅎ
하얀비늘 이미지와 꼭 닮은 하얀찌!!!
月下 11-09-28 15:10
이거~
이러다 학부모 고발들어오는거 아닌감요??
귀한 아들 딸들 모델료도 안주고
무단사용(?) 한다꼬 ㅋㅋ
첫경험(?) 축하 드리옵고
평소에 나쁜일도 워낙 마니 하셨지만
요즘들어 차칸일을 여럿해서
복이 뚝~ 떨어졌다 생각 하옵소서
생각해보니 "하얀"비늘님께
젤로 잘 어울리는
"하얀" 라텍스찌이긴 하네요 ^^
FishingLife 11-09-28 15:16
아이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어른들도 참.......
하는 행동이 우리랑 똑같아...똑같아......
아흐~~ 배가 살살 아파 옵니다..
하얀비늘 11-09-28 15:27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두 오후에 요거 받고 얼떨떨하는 중입니다.
글구요. 배아프신 분들~~~ 진단서 끊어가꼬 누버이써부대로 오라닌까요.ㅋㅋ
하얀비늘 11-09-28 15:33
켁! 소박사님~~~~ 미쵸.ㅋㅋ
하얀비늘 11-09-28 15:58
엉아님! 마이갈이 중대장 까이커.. 미소짖지요.^^
누버이써는 주로 자동빵신공으로 낚수질하닌께 특히 예민하고 찌톱이 잘보여야..
죽향찌가 딱 맞구먼유.ㅎㅎ
왜...기수빳따 좀 맞으시고 누버이써부대로 전입하시게유?ㅋㅋ
향작 11-09-28 16:10
"비늘님" 건강한 사람은 누버있어부대 입소 결격사유 대상잡니까"^
감당 안될정도로 뻥튀기 양이 많이 나와야 할텐데...
이쁜찌 받으시는 분들은 좋겠습니다
붕어우리 11-09-28 16:22
근디요 궁금헌것이요
모델들 모델비는 지급허고 사진을 찍으신가요
본께 특급모델들인디....
모델비 지급않하고 계속 찍으시다가 언제 일괄로 지급청구 들어오믄
낚시창고 싹 비워야 지급가능헐거 같은디....
하얀비늘 11-09-28 16:35
향작님! 누버이써부대 입대 자격은 딱~ 하납니다.^^
장애진단서...ㅋㅋ
우리님! 울 어린이집 입학원서엔 이런 조항이 있시유~
우리 자녀의 초상권은 월척지에 한하여 원장님께 일임합니다. 학부모/ 아무개 싸인
은둔자2 11-09-28 16:56
죄송합니다 비늘님
맨날 받기만 해서요
파트린느 11-09-28 17:16
염장은 어떤 염장이든 편하지는 않네요.
산골붕어 11-09-28 17:39
어이구 이뻐라..아그가 이뿌네요
물찬o제비 11-09-28 18:09
찌"보다 모델 아가씨가 참으로 이쁘네용^*^
열혈붕어 11-09-28 20:21
ㅎㅎ 소박사님 글보고 빵~~~~~~~~~~~~~~~!!ㅋㅋㅋ
축하드립니당..ㅋㅋ
죽향님 찌 예술이죵 ^^ㅋㅋㅋ
저도 몆일전 찌하나선물받았는뎅..^^;;;
아까워서못쓴다는..ㅋㅋ
빼빼로 11-09-28 21:17
누버이써~한테 찌가 뭐 필요하겠슴니꺼~
뻥티기 할라카다가 한판에 싹슬이나 당하지는 마이소~
아주 좋아보입니다.
꼼뿌따 4대 뺏긴다고 죽향님께서 비늘님이 불쌍해가 주능깁니더~
축하드립니다.
소쩍새우는밤 11-09-28 23:33
아랫배가 많이 싸아~합니더.
하얀비늘 월척 이웃사촌이 그 뭣이당가 찌를 선물받았다기에......
죽향님의 향기가 월척에 가득합니다만,
하얀비늘님의 향기를 저도 느끼고 싶은 밤입니다.
우째 안되겠습니까?
인심한번 써 주이소
저는 짜리몽당한 동가리찌는 싫어하고
날씬하고 예민한찌를 좋아합니다.
쌀집아저씨 11-09-29 17:23
저도 누버이써부대로 전출가면 안될까여...ㅎㅎㅎ
장애진단서가 지금은 없지만 병원가면 줄것도 같은디...ㅎㅎㅎ
낚시만가면 낚시안하고 누버서 잘 잡니다...ㅎㅎ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