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이야기 해주셧는데요.
낚시 하다가 포터가 저수지 왓다 갓다 하면 조심하라고 합니다.
사람 없는거 확인하고 차에서 내려서 낙수대 잇는거 팔로 한번에 안아서
포터뒤 짐켄에 그냥 실고 붕붕 간다는군요 떨어지는거 버리고 쒱~~
잠잘때도 돼도록이면 차에가서 자지말구 낙시대 앞에서 자라고 그러시더군요..
밤날씨 쌀쌀한데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들 하십시오..
낙수대 두둑질 하는방법.
쉬할때입질 / / Hit : 3127 본문+댓글추천 : 0
거기는 보트도 실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무섭군요.
낚시터 주변에서는 괜한 오해받을까 조심히 행동 해야겠습니다. ^^
참 안타까운일이지요..
12시가 가까워 야참 먹어려는데...
저수지 입구로 스믈스믈 차 한대가 오더니...
아주 느린속도로 불끄고 입구부터 천천히 살핍니다
바짝 긴장하다가 제자리에 차를 세우는것보고
후레쉬를 켭니다....
다시차가 움직입니다
우리족으로 오더니...커피한잔 뽑으러 왔다고 합니다...참내...
자판기커피 먹어러 이 야심한 시간에
옷 다갖추어 입고...환장하것네요....
다시는 낚시대를 못보게 눈을 확!
생각만해도 열받는군요 낚시대 도독놈은
자신의 장비는 스스로 지켜야죠.
고가 낚시대 잃어 버리면 정말 미칠노릇 입니다.
1993년 초봄에 경산에 반곡지에서 밤낚시 하다 자동차에서 쪽잠을 자고 나오니 수파노랭이 5대를 밤 손님이 가졌갔더군요.
고가에 낚시대 참 환장하겟더군요~
그때도 낚시대 도둑놈이 많았던지라 항상 5대를 펴놓고 낚시가방은 자동차 드렁크에 넣어놓지요.
새벽3시에 일어나니까.
낚시대 5대는 없고 찌만 물에 둥둥 뜨있더군요.ㅎㅎ
참 뚜껑이 열리더군요.
잠시 차에서 누워자고 나오는 사이에 50만원 돈 날아갔지요.ㅋㅋ
요놈은 내가 언제가는 꼭"잡는다.
그해 부지른이 경산 반곡지로 출조를 했지요.
아니나 다를까 그해 가을 이때쯤되었겠네요.
유별시리 오트바이 한대가 저녁에 왔다 갔다 저수지를 돌아보는 감이 오더군요.
밤 11시에 또 한번 오트바이가 들어오더군요~
그래 조놈이 도둑이 분명하다는 우리에 칼날같은 예감에 12시쯤에 일부러 차에서 자는척 들어가 있었지요.
새벽 1시쯤에 오트바이 소리가 뽈~뽈 나더군요~
올커니 더뎌 왔구나~제발 내낚시대 좀 가져가거라 차에서 밖으로 딱~보고있는디.ㅋㅋ
아니나 다를까 내 점빵 앞에 가더니 낚시대를 한대 한대 접더군요.ㅋㅋ
그래 5대 다 접어봐라...내 침이 꼴깍~참 빠른넘이더군요.
낚시대 들고나오느넘에게 총알같이 달려가서 이단 여차기에 죽통 제돼로 한방 날렸더니 어~~~억~~~신음소리에 비명소리.
그대로 바짝들고서 물속으로 잡어 던저버렸지요~ㅋㅋ
야이***너는 오늘 수장시켜 버린다.
뻘층에 처박혀서 나오면 발로 차버리고 또 나오면 주먹으로 대갈빡 때리고 반복하니 멱살잡고 목아지 눌러서 물속에 쳐박고
하였던 이놈을 반은 죽여버렸지요.한 1시간을 나에게 맞자 서니 지도 죽을 지경이였지요.
그 추운 가을날씨에 오들오들 떨면서 온몸에 문신에 양아치 이던군요.
자인에 산다고 하더군요.
물가에 앉혀놓고 복날에 개잡듯이 잡았지요.
낚시대 낚"자도 지 평생에는 손을 못되게요.
그놈이 봄에 내 낚시대 훔쳐 갔다고 자수를 하더군요 그래서 재미 붇쳐서 계속 경산일대에 낚시대 전문적으로 훔치는 넘이더군요.
야이 자식아 나는 그 낚시대 찾을려고 가을까지 계속 잠복을 하였다고 야기를 했지요.
우짤래 학교에 한번갔다 올래 안그러면 내 낚시대 다 변상할래 안그려면 물속에 영 수장시킬까.
낚시대 반값 변상받고 용서해줬심다.
원래 대구 인근이라 한다리 건너면 선후배고 다 아는넘들이라......
그놈 그날 저녁에 반곡지 물속에서 생똥을 싸고 오줌싸고 다 했습니다.
참 그놈 나에게 많이도 뚜디리 맞자습니다~반 골병들었지요~
그놈은 낚시대라 카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날것입니다.ㅎㅎㅎ
낚시대를 처다보지도 않을것입니다.
요즘에 낚시대는 아주 고가인지라 밤에 쪽잠을 주무실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경산 반곡지에 추억입니다~ㅋㅋㅋ
만천지에서 셋팅후 지인이 처음오는 초행이라 탑리까지 마중을 갔었지요
불과 이십분? 정말 그때는 받침틀 안쓸때라 뒷꼬지 8대 빼고 싹 털렸지요
지금은 필드스텝이라고 하지만
당시엔 처음낚싯대 만들면 지인 또는 낚시자주가는 조우회에 한셋씩 나왔었는데
강죽대처음 나와서 제손에 거의 무료수준으로 왔을때였지요
강죽대에 추억 고기한 마리 못낚아보구
그에게 갔었지요
완전 창피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