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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바쁘게 일하고 뭔가 허전함이 밀려옵니다
담배한대 빼어물고 앞마당 나무그늘밑 의자에 앉아 있어니
옆집 화단에 이쁜 꽃드이 햇살 가득받아 빛이 납니다
괞한 억울한 생각에 꽃사이 사이 찌를 세워봅니다
수심은 상관할바 아니니 장찌를 세워서 끝없는 올림을 보리라
조오기 풀잎뒤에도 하나 세우고 중간크기 나무 사이에도
찔러넣어 봅니다... 약간 띄워 나무 그늘밑에도 한대 넣고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이기이 미@거 아이가......
이왕지사 미@거 발앞에 물내음이 그리워 집니다
고무다라이에 물받아 발이라도 들여 놓어까 싶기도 하지만
실소를 머금고 그래 이기 금단현상인가 보다...흐미
밥묵자고 ...뭐하고 있냐고 마눌 부릅니다 이만 밥묵어 갑니다
최초삐 12-06-09 14:06
식사맛나게하십시요!^^ ㅋ
뽀대나는붕어 12-06-09 14:19
산골붕어님~화단으로 출조하셨네요^__^
예쁜꽃 잘감상합니다 식사 맛나게하이소~^^
갱진일보쟁이 12-06-09 14:28
원래매일 같이출조하는것 보다 ㅎ 인내를가지고기다리다. 한번씩 출조하는게 더큰 보람을 느끼지않을까합니다. 식사맛있게하십시오. ^^
까까요 12-06-09 15:47
형님! 무탈하시죠?
제마음이 형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짜겠습니까....형님이나 저나 매인몸인것을요.....
이담에 맘편히 출조하는 그날까지...오늘하루도 수고 마이 하십시요.....^^
그곳에있다 12-06-09 19:22
삼촌 건강 하시지요 ^^
^조카라 카는게 이사하랴 머하랴
정신 없어서 그만 취미도 이자뿌고 살고 있네요 ㅎㅎ 안부 전화도 못드리고ㅠㅠ
ㅠㅠ정신좀 챙기면 열락 드릴께요 꾸~~벅 ^^
쌍마™ 12-06-10 09:13
선배님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