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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를 팔려하니..자꾸 눈에 밝히네요..ㅠ_ㅠ

    거친사내 / / Hit : 2424 본문+댓글추천 : 0

    사고 싶은게 있어서 애지중지 쓰던 낚시대를 딱고 또 딱고...사진찍고...

    메물 올리려니...이놈이 눈에 밟히네요.....ㅠ_ㅠ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놈하고 팔자려니 하며 갈까??뭐 선배님들처럼 고가대는 아니어도..저도 나름 초창기때

    비싸다면 비싸고 중저가면 중저가인 nt를 차곡차곡 사들였더래죠..처음엔 참 비싼대였는대 날이갈수록 가격은 떨어져 구입했고

    한대 두대 늘어날때마다 낚시가고 싶어서 어쩔줄 몰라하던 제가....어느 선배님의 낚시대를 들어 보고 나서 사뭇 다른 좋은느낌..

    그런다고 비싼것도 아닙니다....그놈에게 지금 꽂혀서 장바구니에 들었다 놨다를 수십번....

    그냥 이놈 가지고 있다 이놈은 떡밥대 새로운놈은 생미끼대로 쓸까?

    하며 만감이 교차하고...와....아직도 제심정을 모르겠습니다...왜 이렇해 딱으면서 사진찍으면서 축은한지....

    참 혼란스럽네요......저에게 생에 처음 한나절에 월척2수나 안겨주던 놈인대.....아이고 심란해라...

    행복한날 11-11-21 22:08
    그냥 품에 안고 사시죠..^^ 다른넘도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첫경험이 중요하지요.^^*
    거친사내 11-11-21 22:12
    행복한님/ 후....얼마전에도 이짓 하려다 도중에 포기했거든요....;;

    휴...그래야 할거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네요..ㅠ
    power天地 11-11-21 22:21
    제 닉이 파워천지입니다.
    전 지금은 멀티자수정을 쓰지만
    아직도 초창기반도에서나온 파워천지 세트로 가지고있습니다.
    가끔씩 이걸로만 낚시가기도합니다.
    군데군데 도장이 벋겨졌지만 아직도 믿음이 가는대입니다.
    저에게 첫37짜리붕어를 안겨준대이구요.
    지금도 부끄럽지만 저의 최대어이기도 합니다.^^;;
    보관하세요.
    나중에 물가에가서 펴놓고 추억을 낚으세요.^^
    행복한날 11-11-21 22:34
    낚시대 별거 없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내손에 맞으면 딱 좋은넘 입니다..

    다 팔고 다른넘 구입해도 처음 그느낌 안 납니다..^^*

    첫 느낌이 햄복하셨음 그느낌으로 쭉~~~ 가시길.~~
    행복한날 11-11-21 22:35
    아고 오타 행복
    열혈붕어 11-11-21 23:09
    저기 ....nt면 지금도 비싼고가아닌가여 ^^;;;;

    저로서는 꼭사고싶은 낚시대지만 너무비싸서 포기한것중 하나입니다 ^^

    낚시대 어느것을쓰던 그녀석이 그녀석인듯요...

    요즘들어 솔찍히 낚시대 어느것을쓰던 그닥 상관없더라고요 ^^

    완전 연질대아니고서야 왠간한거 다제압돼고요 ^^

    무게도 철근아니고서야 왠간한거 다 앞치기 가능해요 ^^

    정든물건 오래 간직하는것또 낚시의 매력아닐까용 ^^

    정 쓰시기 뭐하시면 5천원에 30.34.38.쌍포 보탁드려용.ㅋㅋㅋ

    후~~다닥~!!!!텨텨텨텨텨텨...ㅋㅋ
    쌍마™ 11-11-21 23:46
    이정도 글까지 쓰셨으면 질러야지에 맘이
    더 쏠리신것 같은데요ㅎㅎㅎ
    파시고 새걸루 지르세요
    어차피 지르실건데요 뭐^^
    물찬o제비 11-11-22 00:03
    제비것도 좀 팔아 주세요
    고민 입니다!ㅋ

    수수료로 한 잔 대접 할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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