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자주다니는 관리형 저수지가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들어갔다가 일요일 새벽에 일이 생겨서 아침까지 기다렀다가오전 6시 50분에 일하시는분께 철수요청을 드렸습니다. 좌대라 배가 필요하거든요..
저를 데리러 오시는데 배터 바로 옆에 자리잡으신분이 아침부터 좀 거북한 말투로 일하시는분께ㅡ물론 저도 포함이겠지요ㅡ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암묵적으로 오전 7시부터 배를 띄우는것으로 알고있었지만 제가 급한일이 생겨서 그러니 양해부탁드린다고 말씀을 수차례 드려렸슴에도 계속 목소리를 높이시더군요.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ㅡ68년생입니다ㅡ일하시는분 저보다도 연배가 꽤 있어보임에도 말씀이 좀 지나치시더군요..
토욜날 경기도 안성 소재지에서 낚시하셨던 조사님..
낚시대도 12대 피시고 장비나 캐스팅하시는거 보았을때 꽤 조력이 되보이셨습니다만 그렇게도 여유가 10분도 없으셨을까요......일하시는분도 그렇고 저도 죄송하다고 급한일이 생겼으니 10분양해를 구하는데도 그렇게 소리지르고 험담을 하셔야 했나요?갈이 오신 여자분께서는 조사님코고시는 소리 뭐라고 안하십니까, 새벽에 탱크 굴러가는줄 알았습니디. 저녁에 후레쉬키시고 철판위에 왔다갔다하시면서 쾅쾅소리내시는건 주위사람들에게 안미안하신가요? 새벽에 물위에 볼일보시는 소리로 들었을때 병원가보셔야 할거같습니디. 비뇨쪽에 이상이 있으신거 같아요.. 제나이로보이시던데 소리가 참 약하시더군요.. 아! 화장실 30 m거리에 있는데 쾅쾅 소리내면서 같다오면 고기 도망갈까봐 그러셨군요..
그리고 배터바로 옆입니다. 10미터도 안떨어졌습니다. 거기 자리잡으셨을때는 나름 알각오하시고 자리잡으신거 아니였을까요?
저도 잘한거는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말씀하실 자격은 없으십니다.
여기 계신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나 일하시는분이나 10분빨리 배띄운게 그렇게나 잘못된 생동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