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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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태는 그대롤세
내몸통도 그랬다면
이세상도 즐거우나
너도나도 세월지나
하늘의뜻 받아들여
확, 쩍, 부러질때까정
아웅다웅 살아보세.
이상은 오래된 대를 꺼내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낀점을 적어봤습니다.
미운수초 12-05-11 16:22
요즘도 꽝이란게 있군요.. 안타깝습니다.
각시골붕어 12-05-11 18:25
잡는것도 없음서 넣엇다 뺏다 약만 올리는거 같아 늘 미안하죠.....
뽀대나는붕어 12-05-11 19:00
흐미~여기 시인들이 왜일케많아유~^^
미운수초 12-05-11 19:37
모두 세월낚는 강태공들이시라서 멋지십니다
가질수없는너 12-05-12 07:45
으메~! 가슴이쩌리네
나도빈손
어찌할까
돌아갈길~
"이소리는 오랜세월을 함께한 낚시대와 밤새 꽝치고 낚시대를 접으며 하는 꽝꾼의 소리였습니다"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