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FishingLife 11-09-07 20:43
참 해도해도 너무하시네여.....저 이젠 하얀비늘님 글 안볼랍니다....
파트린느 선임하사님의 경고만 아니었으면 탈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막걸리 대접.....정말 폼나고 좋습니다....
하얀비늘 11-09-07 20:47
앗! 지송합니당~^^
양보님! 짜증나심 지가 더 죄송스러버유~ㅎ
피싱님! 글지말고 이참에 탈영하시는겝니닷~ 누버이써부대는 언제나 탈영병 여러분을 따뜻히 환영하고 있시유~ㅋ
제작자 11-09-07 20:51
"마음 깊은곳까지 행복이 진정 닿으신것 같아 들렀다 갑니다"
붕애엉아 11-09-07 21:03
충청도 내륙 촌놈이라 젓깔하곤 안친허구, 과일두 별루구유,
근디 엄니표 된장, 간장은~~~~꼴깍
엄니 돌아가신 뒤론 기경두 못하구 있따구유~~~
4짜혹부리 11-09-07 21:08
전 젓갈이 가장 땡깁니다. 저도 본가가 전라도 광주라.. 젓갈음식을 진짜 좋아하는데..ㅠ.ㅠ
염사에 부모님과 새우젓 사러 갔다 오는길에 수로 및 저수지에서 짬 낚시 하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맛있게 드세요 ..꿀꺽~~!
하얀비늘 11-09-07 21:10
제작자님 맞습니다. 마음으로 찐하게 느끼고 흠벅 젖어서 돌아왔습니다.^^
엉아님! 그 마음 잘알지요.ㅎㅎ 시장에서 직접 담근거라고 된장 사왔는데...
뉴스보닌께 완존 스레기 짱개 된장이였더라는..ㅜㅜ
울 엄니께선 다른건 몰라도 메주띄어서 된장 하난는 징말루 맛있게 담겄는데..^^
이거 나눠드릴까유?
하얀비늘 11-09-07 21:12
4짜님! 염산이 젖깔로 유명하죠. 거기서도 알아주는 가게에서 구입하신거라 그런지
짜지도 않고 맛있네요.^^ 울 동네 오심 나눠드릴께유~~
동대문낚시왕 11-09-07 21:16
헐 ~ 염장종결자로 인정해드립니다 ㅜㅜ
포도하고 배 맛나건네요 ~ ^^
요즘 과일값이 엄청 비싼데 ~~ ^^
맛나게 드시고 ~ 남도분들 생각 진하게 하시겐네요 ~
4짜혹부리 11-09-07 21:19
구로구 개봉동에 사시네요 ~~ 아~~! 아쉽습니다. 몇년전까지 구로디지털단지에 사업체가 있었는데..
아우~~~~! ㅎㅎㅎㅎ 가까웠을텐데 침만 삼키고 갑니다 ^^
노보갑 11-09-07 21:22
갈치속젓 밥하고 먹으면 맛있죠 하얀비늘님 좋은선물 많이 받아 오셨네요 ^^
늘 안전출조 하시고 건강하세요
월척캠페인: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내가 가져 갑니다
하얀비늘 11-09-07 21:24
동낚님~ 설마 배터지게 먹꼬 설사니 나라는건 아니쥬? 우띠~~~~ㅜㅜ
4짜님! 가까히 사셨군요.^^ 지금은 멀리 사시나 봅니다.(다행이지만...히휴~ 아까운 젓깔 덜어주나 가슴 졸렸시유~ㅎㅎ)
하얀비늘 11-09-07 21:25
노보갑님! 속젖을 젤루 좋아한답니다.^^ 넉넉란 선물이 그저 고맙기만 하지요.ㅎㅎ
진우아범 11-09-07 22:15
젖깔 떨어지면 또와유~
그러면 일년동안 오지말란얘긴디
비늘님 남도 못잊혀서
몇일안에 짠거참고 다묵어블고
아범님~~~~
젖갈 다묵었어유~ 할거구만유
농담이구요
비늘님 내려오실때 너무많은 선물 바리바리 챙겨오셔서
거기에 비하면 약하지만
정이 듬뿍 채워진 마음은 다들 진실일겁니다
못안에달 11-09-07 22:45
하늘님...이거 어느장에서 찍은사진 조행기랍시고 올립니까...
염장....택도 없심더...
파하사님...걱정 붙둘어 매이소
시장 이름 알아가 증거 제출합니더...
月下 11-09-07 22:54
엔간하면 이런 얘기는 성아님께 푸념한걸로 그치려했는데
갈치속젓 얘기가 나와서리~
앞 글에 첫사진에 잘 보시면 갈치속젓이 있더랍니다
저도 겁나게 조아라 합니다
열씨미 먹고 있는데 쫌있다 도시락 통째로 뚜껑이 닫힙니다
비늘님 그 젓갈보시면 이성(?)을 잃으십니다
결국 마지막날 겨우 몇젓가락 더 맛보았습니다
머~ 된장이야 성아님 돌아가신 모친께서 남기신거
쬐금 얻어온지라 덜 아쉽습니다만
비늘님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저 그날 겁나 섭하고 삐졌더랍니다 핏~
은둔자2 11-09-08 01:00
ㅋㅋㅋㅋ
월하님 삐졌데요
붕어와춤을 11-09-08 01:02
하얀비늘님 요건 염장 아닙니더.
제가 더 잘 먹습니더.
냉장고에 꽁치 젖갈 있거덩요.
선반에 비xx 술 익고 있지요
역시 남도의 인심 멋집니다
송애 11-09-08 08:40
답글 다신분들 염장 염장 하시는데.
부러우면 부럽다 카이소오~~^^*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해 만남이 이루어져서 情을 항거석 쌓다보니........
떡고물이 조금 떨어져을 뿐이지요.?^^*
지는 한마디로 정자와 포인트가 부러울 뿐입니다.^^*
다음편에는 어떤 떡 고물이 올라올란지 기대가 됩니다.^^*
bookiyoon 11-09-08 09:35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온라인상에서 만나 우정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상당이 부럽습니다.
우정 아름답게 키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딴거는 별로 인데 막걸리 맛이 되게 궁금하네...
저처럼 라면이 주식인 사람은 어케하라구요 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