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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단속 12-04-21 12:14
어붕님 고맙습니다.
눈물 찔끔 아니 줄줄줄................
물안개와해장 12-04-21 12:16
!
엄마와 집사람......
변삿갓 12-04-21 12:46
비오는오후...
넘 가슴이찡하여 한참을 울엇습니다
50중반 열심히도 살지않았습니까
저~ 반성많이했어요
오늘은 낚시쉬고 마누라랑 만난것 먹으로 갈렸니다.
죽순처럼 12-04-21 13:13
찡하니 잘밧읍니다.
가슴아픈 사연..ㅠㅠ
주산지 12-04-21 17:15
많이 느끼고 갑니다.
못하는 술이지만 오늘은 소주한잔 생각납니다.
kohibitoyo 12-04-21 18:50
가슴한켯 울컥하고 갑니다
죽암붕어 12-04-21 19:15
가슴이 찡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샬망 12-04-21 20:14
제 가슴이 미어지네요....ㅠ
仁人忍 12-04-21 21:01
눈물을 머금고갑니다.......,
중원붕어 12-04-22 01:47
눈물이 나오네요.
꽃피는봄이오면 12-04-22 16:26
먼저 좋은글 올려주신 어붕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찡해 한동안 멍해지네요.
아내!
자식과 남편을 위해 사는 삶이라 정작 자신은 돌볼 겨를이 없죠.
많은 생각을 하며 다짐을 해봅니다.
오짜강제집행 12-04-26 00:52
5년전쯤인가 사내교육자료로 본것과 같네요.
평소에 잘하고 있지만 더잘해야 한다는 찡한 감정이 주체할수없는 좋은글입니다.
몇번을 다시봐도 감동이 있는 좋은글입니다.
사랑합시다 ㅎㅎ
블루타이거 12-04-26 16:02
감동입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simeon80 12-04-26 23:46
지난주 집사람 유방암 검사 결과를 보러 같이 병원에 갔었습니다.
결과는 물혹으로 나왔지만 1주일 기다리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이다.
"조금 더 잘 해 주었어야 하는데 내가 잘못한것 같다....ㅠㅠ" "아니지... 별일 없을거야...." 하는데 마음 한구석이 울컥...
"집사람이 없으면 우리 가정은 어떻게 될까??? ㅠㅠㅠ" 별생각이 다 들더군요.
지금도 사정이 있어 떨어져 살고 있지만 하루에 한 번 통화를 하는데 어붕님 말처럼 한말 또하고 또하고...듣다 보면 결국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아지더이다.
반성하지만 매일마다 반성으로만 끝나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율포리 12-04-27 11:26
ㅎㅎ,,등신같이,
살아있을때 실컷해줘야지,,
안동도 비오죠...사모님이랑 전 부쳐 막걸리 한잔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