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갈까말까 고민하지마시고,
단술한잔에 납짝만두드시고
고고싱 하세요^^√
닭발 12-06-08 16:53
아우.....진짜 먹고 싶다....ㅠ.ㅠ
서리붕어 12-06-08 17:14
참말로 먹고잡넹
당찬붕어7 12-06-08 17:27
오늘 같은 날에 딱이네요^^
아작 12-06-08 17:45
택배가능하면 줄서 봅니다...ㅎㅎ
오리지날 12-06-08 18:49
요런건 가능하면 직거래합니다만
택배시 착불입니다. ㅎㅎ
오리지날 12-06-08 21:31
가능합니다 다만 바로먹는맛이
안납니다
만두제공,집에서 후라이팬 노릇하게
구워주시구 양파 다지시구, 간장과 깨소금
참기름쪼깨 뿌리시면 될듯
납짝만두 보내드릴까요 ㅎㅎ
오리지날 12-06-08 21:35
소박사님이 절실이 생각
나는것 같아요 ^^;
소박한기쁨 12-06-08 21:38
잊혀지지 않던 옛맛이 있다면..
학교를 대구서 다녀서 달성국민학교 후문 즐비하던 리어카에서 뽑기하시다가 돈 모으셔서 문방구자리에 분식점 차려시고
당면 많이들지만 바삭 바삭하던 그 군만두에 단무지...시원한 냉차 무한 리필..
그 맛을 찾지만 옛 맛은 찾을 수 없네요.
원대시장(?)인가요?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있었던거 같은데 그 만두집과 배추전....... 많이 그립습니다.
신호등 건너면 시장 오른편에 홍콩(?)이 있었지요..!!!
홍콩 갔었지요. ㅋㅋㅋ
소박한기쁨 12-06-08 21:45
단술... 경상도에선 감주
윗동네 분들은 식혜라고 하시는데
만드는 방법은 단술..감주는 제가 볼때는 같지만
식혜라는데는 조금 차이가 있는게 무우 채썰어 넣고
당근을 별모양/꽃모양 채썰 넣고 아랫목에서 삭히고, 하는 건 같지마
그 식감은 식혜(단술/감주)보다 어르신들 위주의 식감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리지날 12-06-08 21:56
기쁨님 ㅎㅎ
홍콩 ㅋㅋ
쪼매하지만 재미가있었지요
그당시 공돌,공순 하던시절이죠
제가 비산동 친구들이많아서 자주 갔던곳
지금은 많이 변했죠
아들놈이 저학년때 달성초 축구부였죠
지금은 농구가 좋답니다
우째던 예전기억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