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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좋으나 싫으나 내일은 피를 볼 듯 합니다.
저는 지금 다소 긴장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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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직장건강검진이 있는날 입니다....^^
혈액검사는 필수인지라....ㅠㅠ
솔직히 고백하면 저는 국민학교때 공산당하고 주사가 제일 싫었습니다.
아직도 주사보다는 차라리 몽둥이로 맞는게 낳은것 같습니다.
내일은 기어이 피를 볼 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좋은밤 되십시요.
쌍마™ 12-06-13 23:04
저는 이런글이 좋습니다^^~
오기 12-06-13 23:04
견습 간호생 만나 피볼지어다~~^^
복사골붕어 12-06-13 23:08
아래글과 피..건강검진~~휴...ㅎㅎ
파라솔 꽂이만한 주사기로 피보시길...기원드리옵니다~~^~~^;;
헛챔질고수 12-06-13 23:08
금호강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계시지요?
금호강 12-06-13 23:14
우와~~~~
차라리 쥑이이소 마.
견습간호생에다 파라솔 꽂이만한 주사기로 누굴 쥑이시려고...
기필코 피를 보라 하시고, 흡혈귀에....
참말로 너무들 하십니다.
위로를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와 겁만 주시능교?...^^
헛챔질고수님께서도 잘 계셨지요?.
아마겟돈 12-06-13 23:14
피바다가 아니라서 다행 입니다.^^
맥스웰 12-06-13 23:17
이쁜 간호사 만나시길 ...아픈줄 모릅니다 ㅎㅎ
금호강 12-06-13 23:17
예. 참붕어대물님.
저도 기회되시면 금호강 동출 기쁜맘으로 동출하겠습니다.
그런데, 닉만 금호강이지 금호강만 가면 개꽝입니더....켁.
감사합니다.
初心 12-06-13 23:19
심호흡 한번 하시면 아픔이 가라앉겠지요~^^
금호강 12-06-13 23:20
아마겟돈님과 맥스웰님.
두분께서는 참 좋으신 분들이실겁니다....^^
감사드리고, 복 받으실 겁니다.
맥스웰님. 이쁜간호사 만나면 인증샷 올릴께유...^^
jb위풍당당 12-06-13 23:22
낚시바늘보단 안아파요 특히 예쁜아가씨가 주사 놓면 들아파요(^ㅇ^)
금호강 12-06-13 23:29
위풍당당님.
일단 예쁘면 뭐든지 용서되는것 맞지유?.
저도 100% 완전 공감입니다.
재수 없이 밥 샵 같은 남자병리사 만날까 걱정입니다....^^
빼빼로 12-06-13 23:30
호~호호~~~금호강님 팔 좀걷어 보실라우~
지는 아주 이쁜고 노래도 잘하는 엉덩이가 1.000$ 짜리인 제니퍼 로페즈 간호사입니다.
무우만한 주사기로 님에 피를 좀 뽑아볼렵니당~
그라마 퍼떡~팔걷어올리겠지요~??
jb위풍당당 12-06-13 23:37
금호강님 요새는 남자간호사도 많이 계셔요 ㅋㅋㅋ 행운을 빕니다 그래두 좋은결과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ㅇ^)
금호강 12-06-13 23:39
제니퍼 로페즈 무우 주사기 일단 받고요.
제니퍼 로페즈 반의반만 되어도
아파도 울진 않을게요....^^
사나이 가우가 있지, 까이꺼 이쁜데 무우주사기, 파라솔꽂이
겁날게 무에 있겠습니꺼.
설사 자동빵으로 찔러도 참아 보겠심니더.
토박이꾼 12-06-13 23:39
ㅎㅎㅎ
빼빼로님의 글 땀시 빵 터 집 니다.
열혈붕어 12-06-14 01:03
ㅎㅎ 저도 선지뽑는거 젤싫어합니당ㅋ
붕어와춤을 12-06-14 06:24
피 보시거덩 안부 전해 주이소
땡구35 12-06-14 09:06
맥스웰님 말씀처럼 전에 한번 피검사땜에 피빼러 갔는데 한가인 닮은 간호사가 있더라구요
주사바늘이 들어간지도 모르겠데요 ㅎㅎㅎ
농담이 아니고 180%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