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순서는 여전히 엉망진창입니다.ㅎ
집에서 댓발짝 떨어진 연밭토종터에 놀러와쓔.
지난주에 두개나 해가꼬 물이 들어올때
노를 젖자는 심정으로 왔습니당.
여긴 차대고 두세걸음입니다.
편한만큼 잘 관리해야는디 외지인덜이 자꾸
삽질을 해놓네요.
동네 이장흉아가 잽히믄 손해배상 청구한대유.ㅎ
연밭이라서 수줍게 8대만 걸쳐놨습니다.
자생하는 새우나 참붕어에 가끔 대물사륜이
붙어가꼬 되도록 식물성으로 가구 있습니당.
수달도 뗘댕기구 그랬었는디 요샌 안뵈네유.
연이 겨울에 삭었을때 쪽팔릴까봐
딴데로 갔나봐유.ㅎ
오늘은 불금,,,
멀리서 내일 동생이 낚시 온대서
요기를 잡았네유.
꽝치믄 어카쥬?ㅎ
해피메롱한 주말덜 보내십슝.
쏘맥으로 으헤~~~~!!!
근디 낼 오는 동상이 청주 아자씨인가유?
그라믄 그 연밭 씨가 마르겄군요.
청주 그 아자씨 붕어 음청 잘 잡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