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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어떻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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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회원님들 노후 대책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연령대별로 줌 알고 있습니다.

노후준비
아들 .딸 장가시집 보내고 나면
태안으로 갈겁니다
조립식 콘테이너 하나 두고 강아지 두마리 키우며 살렵니다
그때쯤 골골 거리면서 마눌 ..아이구 어서 가야지 .
탄식 안들어도 되고 아이들 서울살면
가끔 내려오기도 편하쟎습니까
국토 중간쯤에서 간략하게 살 생각 입니다
지금 30대 중반인데요..

몇년전 결혼하며 대출받아 집사고

얼마전 대출금 다갚고 지금은 적금 조금 넣고

보험도 하고 있네요. 아직은 투자같은거

할만한 여력ㅇ이되지않아. 그냥 삽니다..
아~~ 부럽습니다..

전 상주쪽으로 갈 예정입니다.

태안 부분도 땅값이 만만치 않더라구여!!

아직 미개발지역이 조금 더 유리할 듯 싶어서여~~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젋어서 놀기를 좋아하다 보니
퇴직금도 없고 ...


우리시대에는 사회보장 받기도 힘들고
자식들도 적고 자식들 지살기도 바쁠거고
자식이 있어면 더욱 간접세도 적잖아요

요즈음 동네 주위에 박스 줏어시는분들
전부 노인분들 입니다.유모차에 박스며
뭐던 줏어 모어셔서 한달 용돈 하시더군요

산골도 노후대비 자식들에게 짐되지 않어려 합니다
지금부터 늦지 않았습니다!

빈박스~신문지~빈병~고철덩어리 열심이 모으고 있습니다.

요거 팔아서 20년동안 모을 생각입니다 ㅋ

솔직히=저 같은 사람은 노후가 없습니다...지금처럼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형편에 맞게 소박하게 살 생각입니다.

솔직히 건강이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더븐데~수고 하세요!
애써

일부러

생각안하려고 하고잇습니다

생각하면 우울해지니까요 ㅎㅎ
그저 자식농사 잘지어서 책임지라 해야지유~
에효 그짝으로는 신경 못쓰고 있네요.

자식들 키우기도 바쁘구요.

마눌이 잘벌어주길 기다립니더~~~~~~~~ 휴우
지두 마눌님하구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편입니다. 강산이 한번 변했습니다.

지 나이 사십대 마눌님 나이 삼십대

첫애 지금 세살..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

처음엔 그냥 쏠로로 살까 하다가 마눌님과 눈이 맞아서...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나니 걱정만 태산 같습니다.

일찍 결혼했다라고 하면 이런 걱정거리 생기질 않는데..

보험(회사에서 넣어주는 보험과 제가 넣는 보험) + 연금(회사에서 넣어주는 연금과 제가 넣는 연금)

이젠 가불 받았던 퇴직금 이젠 10년 후에나 받겠지만(<-퇴근금 법이 바꿔서여!!) <br/>
요게 다입니다. 나머진 월 약 20만원씩 넣는 적금과 마눌님과 내가 동반으로 넣구 있는

주택 마련 저축..(total ; 10만원) 요렇게 넣구 있습니다.

지금도 물가가 날개와 더불어 터버까지 달아서 작년 만원과 지금 만원 그 가치

엄청 떨어졌지만,할 수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물가가 잡히던지 아니면 월급이 오르던지 해야 하는데

물가는 더 날개짓하고 월급은 후진 기아만 넣고 있으니 갑갑합니다.

한국 사람은 노후 대책 없어 오히려 나이 먹으면 자식들에게 구박 받고 산다.란

말.. 이 말이 무서워지네요..

다른 유럽이나 선진국처럼 사회 보장 제도가 잘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휴~~ 아무래도 더 늦기 전에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이나 갈까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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