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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 정가에 닭장에서 달구가 알라를 낳았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 많은데 달구가 낳은 알라 달라할까봐
소식없는 정가쥔장님
닭장이 비좁아 달구 몇마리 쏙아 낸다 하시더니
그 솎아낸 달구 혼자 다 드셨는지 말씀이 없습니다
하이구
내 거시기 해서 참
달구 몇마리 사다 거실에서 키워야 할란가 부다
밀크커피 12-03-30 19:18
초딩때 학교 앞에서 병아리 사서 키우다 죽으면 울고 그랬는데 ㅎㅎㅎㅎ
하얀비늘 12-03-30 20:20
크크크~ 달구가 깐 달걀 날로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닷~^^
진짜 비린네도 안나고 을메나 신선하고 달콤한지...그맛은 정말 고향 같은 느낌입니다.
글고...아직 달구 한마리도 안잡아 묵었시유~ㅋ
요즘 열라 지렁이 참붕어 새우까지 채집해서 먹입니다.
들여온지 보름인데 벌써 중닭이 장닭이 되더먼요. 털이 반잘반질합니다.ㅎㅎ
이 앆나걸...맨입으론 못잡아드리쥬~~ㅋㅋ
안방이 좋습니다
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