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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잡는데 소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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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잡는데 소칼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죄송합니다 무지의 소치입니다 ^^;; 아무리 훌륭한 도구라도 쓰기에 따라 이기가 되기도 하고 흉기가 되기도 합니다 닭잡는데 소칼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빙질이 좋지 못합니다 어느님께선 구명조끼 대신 나무등걸을 곁에 두고... 안전제일입니다 취미가 불행한 일로 이어지는 사고가 없기를 바램합니다

채바바 선배님! 귀한 말씀 많이 새기고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찾아봤 늘 습니다.

오늘 어쩌면 제가 찾는 답을 주셨습니다.

꼭 뵙고 싶은 선배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날씨는 춥지만 추운대로 얼음위에서

실내 낚시터에서~~~방파제에서

나름대로 즐거움은 쭈~욱 이어지는것 같습니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같은 시대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이렇게 인연되어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이

나 혼자 잘 나서도, 못 나서도 아니겠지요.


비슷한 '우리'라는 공동체로 살아감에 더불어 잘 살수있는 인연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면..

아픔을 갖고 떠난들 월척에서 이어진 고리를 완전히 떼어낼수 있는지요..


뵌적은 없지만 아둔한 후배가 선배님께 한번 여쭙어 봅니다.
강원도쪽에선 가능하리라보이는군요.

포크레인다음으로 대박.....ㅎ
기계톱이 정말 좋던데요?^^*

해머드릴은 전기가 있어야 하잖아요?

ㅋㅋ
선배님요...
지난번에 제가 사랑하는 월님께서 닭을 삶아 주셨는데 그맛이 너무 생각이나
어제 마트에 가서 수삼이랑 마늘이랑 이상한 나무 뿌리^^랑 대추랑 사서
마눌이 코치해준데로 제가 직접 닭죽 끓여 애들이랑 오랜만에 몸보신좀 했습니다..
지금 힘이 남아 돌아 감당할수가 없사오니
혹시 일꾼 필요하시면 언제던 달려가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낚수꾼에게는 구명조끼,
나뭇꾼의 눈에는 등걸이로 보이지만
제 눈에는 분명히 "흑룡" 입니다.

낼 모레면 "흑룡 해의 정월대보름"입니다.
회원님들의 가정에
보름달 같이 둥글둥글 복이 굴러 들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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