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지게와 푸대 3개를 가지고 밤밭에 갔습니다.
20년 전에 심은 밤나무인데, 약도 한번 치지않고, 전지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노지사랑님 보다 비싼 장비를 가지고 갔는데, 하필 부서진 낫을 들고 가서...쩝
올해는 꼭 전지를 해야겠어요.ㅠㅠ
주차하고 일보.
환상적인낚시장터 입니다.
수심은 3M 정도 나오고요...
해가 들어갈때까지 즐기다 가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밤이되면 밤송이가 저절로 툭 ~떨어져서 다치실까 걱정 됩니더.
일요일 늦게까지 낚시가 가능한 전원 생활이 정말 부럽네요.
해가 들어갈때까지 즐기시는거쥬??
손맛 밤맛?잘보고 오십시요
해지면 낚싯대 걷어야죠.ㅎㅎ
부쳐핸섬님, 밤은 글렀어요.ㅠㅠ
밤나무 관리해서 내후년쯤에 한번 털어야죠.ㅎㅎ
밤나무 아래 칠점사 겁나 많게 생겼네요. ㅋㅋ ㅋ
실제 밤밭에 칠점사가 많습니다. 올 가을에도 두마리나 봤습니다.
거세정진 하셨으니 아홉치 하실겁니다.^^
누워서 찌 쳐다봐도 될 거 같은데요~~
차대고 일보. 멋집니다.
장화신고 다녀서 뱀은 걱정이 없는데. 가지치기가 걱정입니다.
몇년 손을 보지 않았더니...ㅠㅠ
지붕지기님, 저도 잠깐 그생각도 해봤습니다.ㅋㅋ
즐낚하십슝.
우리 수우님~~4짜 퐉 하이소!!
관심있으시면 한번 모시겠습니다.^^
어인님, 여기는 3치 붕어도 없어요.
잡고기 밥만 주고 왔습니다.ㅎㅎ
많이 따셨나요
붕어는요?
철수하셨군요
제가 사는곳은 아스팔트와 공구리밖에 없는데, 아무리 들러봐도 산같은 것 흔적도 보이지 않는곳이랍니다.
그 저수지는 붕어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대물도사님, 경치가 좋고, 낚시하는 사람이 없어서 가끔 갑니다.
고기가 없는 것 같은데, 물을 뺀게 안닌가 생각합니다.
예전에 거기 물빼고, 고기를 푸대로 담아 갔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또다시님, 고향은 언제나 좋죠.
저도 내일 시멘트 구덩이로 복귀합니다.ㅠㅠ
입질도 한번 없었던 곳이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