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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많은 회원님들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대백회 참석후기 2탄은 회원님들을 뵌 첫인상입니다....
(모든분들을 언급할 수 없음과 정확한 연배를 몰라 순서에 착오가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1. 청정님 : 두말할 필요없이 큰아버지...
2. 야월백수님 : 시골농부..(순수함이 절로 흐르는...)
3. 산골붕어님 : 할아버지..(또철이,또순이 데리고 노시는 모습이 영락없는 할아버지)
4. 빼빼로님 : 영락없는 보스..(말한마디 한마디에 Force가 느껴짐은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일것..)
5. 소쩍새우는밤님 : 서당훈장님 ..(온화함과 엄격함이 함께....)
6. 콜롬보님 : 사장님 (듬직한 풍체에 온화한 모습이...)
7. 미느리님 : 교감선생님 (정말 놀랐습니다..엄청난 동안이시네요)
8. 케미히햐님 : 주임상사 (꺼칠한 수염과 꾸밈없는 모습이..)
9. 붕붕사님 : 동네아저씨 (털털함이 절로 묻어나는...)
10. 항상좋은날님 : 부장님 (적당한 헤어스타일과 활달함.....)
11. 낚시각하님 : 스마일...( 말이 필요없더만요...그냥 얼굴이 미소 자체..)
12. 붕어와춤을님 : 시골이장...(설명 필요 없겠지요?)
13. 엽기붕어님 : 바람잽이...( 행사 진행솜씨에 정말 감탄...)
14. 새벽정신님 : 돌쇠...(덩치와 더불어 우직함이 묻어나는 말투..)
15. 애무부장관님 : 제비...( 정말 잘 생기셨습니다..말투도 경상도분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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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빠 필명을 일일히 기억 못하겠습니다..나중에 2탄, 3탄을 올리겠습니다.....
사전 양해없이 필명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月下 11-10-31 17:37
삐짐!!!
헛챔질고수 11-10-31 17:39
나두빠짐~ㅋㅋㅋ
5치부대보안대장 11-10-31 17:40
월하님....
이전에 실물을 뵌 분들은 제외입니다..
에휴...자미와 나두 필요한데........
다음에 맛있는 막걸리 대접해 드릴께유...
헛챔질고수 11-10-31 17:40
아이코~~오타네요~~월하님처럼 빠진게 아니고 저도 삐짐입니당~~ㅋㅋㅋ
파트린느 11-10-31 17:49
월님들, 다들 노여움 푸시지요.
너그러히 이해 바랍니다.
언급되신 어르신들은 좋은건 몇 분 안되시는 것 같고
제비 돌쇠에 바람잡이 까지 난해 합니다.
(달래 고문관 이시겠습니까?)
어린대물꾼 11-10-31 19:02
하얀비늘선배님=은퇴한 조직 보스...
하얀비늘 11-10-31 19:06
위에 거 월하님!
까놓고 말하는디...사실 인물은 지 위론 청정님 야월백수님..까지는 뭐 좀 부족하다 혀두..
비슷한 또래에선 지가 좀 뛰어나지 않던가유? 아님 말고...ㅠㅠ(빼장군님, 산꼴붕어님보단 내가 좀 났던디...ㅋ)
그나저나 몸조심하셔~ 깐죽대다가 곧 잽히믄!!!!!! 알쥬? 우쒸~ 오도독~ㅜㅜ(호두 깨뭅니닷~)
담 주에 오류동 주먹고기집에서 벙개 함 치려는디...안오실랑가???
파트린느 11-10-31 19:26
지금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한국씨리즈 안보고 댓글놀이 열중입니다.
프로야구 보다 더 재밌습니다!
5치부대보안대장 11-10-31 19:29
엽기붕어님의 첫인상을 바꿉니다..
주방장....
사람마음도 요리하고, 분위기도 요리하고, 이거저것 다 요리할 수 있는 " 주방장 " 이 어울리실것 같습니다....
붕어우리 11-10-31 19:33
보안대장님 2편에서는
비늘님, 이렇게 잘생긴줄 몰랐다. 영화배우가 참석헌줄 알았다. 이렇게 쓰셔야 되요.
후환이 두렵지 않으시믄 알아서 쓰시구요.
비늘님은 밑밥질만 3년이 아니라, 한번 뒷끝 3년이어요.
소쩍새우는밤 11-10-31 19:34
보안대장님!
겁먹고 인사나누면서 손을 잡는 순간에 반전되어
따뜻하고 푸근함에 긴장이 확 풀려버렸습니다.
파트린느님도....
잘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얀비늘 11-10-31 20:04
하학~ 왜 난... 입바른 아부성 멘트와 뇌물성 선물에 약한거야....흠! 팔짜?? 이러니 크게 못됬찌...ㅠㅠ
엉아님! 진작에 요래 나왔어야지.흐~ 인제부턴 박지맛~~ㅋㅋ 짧은대는 낭창거리는거 없는디...어케 찾아볼께루~~
은둔자2 11-10-31 20:06
참 내 ..
제가 안가서 망정이지
저 갔으면 아마 다들 놀랬을 겁니다
월척 최고의 인물이라느니
사진보다 백배 좋다느니 말들이 많았을 건데
아쉽네요
임룽 얘긴 더이상 못하게 하는건디
너무 잘나나서 보여드리지 못했네요
산골붕어 11-10-31 20:29
20살 꽃띠 아가씨가
오빠야 카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하 ㄹ......이런말은 처음 듣다보니
황당하고 쾌씸허고 그러내유...으윽
이런 염장은 처음이유...
내년 대백회때 꿀밤 예약 걸어 놓습니다
하얀비늘 11-10-31 21:13
월하님! 당근이쥬. 오류동 오시믄 자동으로 병원에 입원해야헌게로 재워주는거 맞아유~ 마자서...ㅋ
동대문낚시왕 11-11-01 10:42
허걱 ~~ 장관님 댓글보다가 뿜었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