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몸도 안좋꼬 할일은 쌓였지만 아무것도 꼼지락 거리기도 싫고 비가오니 마음 뒤숭생숭 하고 그러네요.
비록 조그마한 학원이랑 어린이집이래도 복사량이 음청 많아서리 복사용지 소모량이 장난이 아니더먼요.
더블에이 A4용지를 한달이면 2박스 가까히 사용합니다.
오늘 단골 문구사에 주문하려고 전화하닌께...2500장 1박스에 36.000원이랍니다. 2박스면 72.000원이네요.
평소 같으면 바로 주문했을턴데..하도 심심해서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보니 켁~ 두박스에 38.000원입니다.
간단한 검색하나로 꽁돈(?) 34.000원이 생긴겁니다.^^
요즘 은둔자님 말씀따나 빈털털이가 되서 점심 긂게 생겼는데..이거 밥값 벌어서 당장 점심 먹으러 갑니닷~ㅎㅎ
이렇게 비오고 을씨년스러운 날씨엔..역시 따끈한 순대국에 옥수수막걸리 한잔이 딱 좋지요.
좀 멀지만 시장까지 가서 맛있게 점심 먹고 왔십니다.^^
월님들~~ 만난 점심들 드세유~~ 오늘 노신분들은 밥값 못했싱게 쫄쫄히 굶으시고..ㅋ~
돈 벌어 밥사먹기..
하얀비늘 / / Hit : 2929 본문+댓글추천 : 0
비오는날 막걸리 .. 전 술 못마시니게 패수 ~~~ ^^
돈 버신거 맞네유 ~~ ^^
빈둥거리니 밥은 먹을 자격없는거네유..
위에 사진들 안주삼아 쇠주나 한잔합죠..ㅠ
피싱님! 저 막걸리는 옥수수막걸리로 식당쥔이 강원도에서 직접 담궈 옵니다. 1잔에 천원..근데 영광 대마막걸리보단 맛이 떨어져요.^^
동낚님! 남자가...ㅉㅉ 크게 되실라믄 술 좀 늘어유~ㅎㅎ
바보고기님! 낚시댕겨 왔군요. 당연히 굶어야쥬. 고기 못잡았쥬? 저녁도 굶으삼~ㅋㅋ
다 먹어버리는 걸요.~~~~~~~~~~~~~~~~~~~괜히 질투가 나서요 ㅎㅎ
조껍데기 막걸리
이렁거 맛난디.......
비도 오는데.....
분명히 염장이지요?
또~ 갠히바따~~
그래도 지는 참~ 글하나 올려도 정성을 많이 넣요. 글쵸? 스마트폰으로 찍어 다운받아 포토질 해...
암만 생각해도 영양가 있는 글이잖아유~
근데 왜 못 볼거 본것꼬롬 그라유? 이제 곧...만나는 순간 아시쥬?ㅜㅜ 주거써....
오류동 절~대 안간당께요~~
영양가는 저그 뚝배기에 있는거이 영양가있어요
점심에 토종닭백숙에 죽한그릇...
점심이 좀 부실하죠...
옻백숙은 안먹음~~
걍 토종닭백숙은 조아라 함~~~
단, 막걸리도 있어야 됨~~~~
염장 지르시고
인자는 모따루님까정
부실하게 닭백숙 한마리에 닭죽이랍니다.
허기사 ㄸ?배에 비하면 부실하긴 하네여~
붕춤님 빼빼로님 산꼴님
저 대백회 못가요~~
이해해주셔요 ㅠㅠ
낮술 드신 분과는 대화 안함!!!
살살 하셔유.
심심해서 댓글놀이했었는데 이제 병원에 갔다 퇴근하렵니다.
월척 덕분에 하루 잘보냈네요.ㅎㅎ
싫어하는 라묜이나 한그릇 끄리묵으까~
해~횹~
하얀비늘님 모시거 제 아지트로 오셔유..
제 주특기가 사시미 칼갈기유..
도마에 저 발라당 눕거든..비늘뱃기고
살코기 한점이면
이미 하얀비늘님은 끝나신거유..
회떠보신분은 이유 아시쥬..ㅋㅋ
바리그때~~~황금붕어님~
혹시~노란비늘도 끼워주실래유..
후속편은 대백회에서 두분에 재롱떨
이후 이어답니다유...
붕어 사시미회라 정말..드시는지..ㅠㅠ
낮술 드신분이랑 안논당께요~~
밥도 못먹고 쨘지에 술만 마시네유..ㅠ
월하님도 그냥 술한잔 하시고 놀아줘유^^
명색이 횟집 주방장 3년 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