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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아래 하얀비늘님에 글을 보고

    쌍마™ / / Hit : 3047 본문+댓글추천 : 0

    나이 올해로 서른여덟살....

    남들은 나를 보고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나는 내가 한번도 성공을 했고,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저 열심히 후회없이 살아왔을 뿐이다....

    난 그저 평범한 청년이었다.

    남들이 그러하듯이 힘들게 돈을 벌어 친구들 과 즐기고 얼마남지

    않은 돈은 조금씩 저축을 하고 그렇게 살고 있 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하루들은 나를 매 너리즘에 빠지게 만들었고

    어느날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절박했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열심히 살고 싶었다.

    학창시절부터 공부에 별뜻이 없어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나는 한번 하고싶은 일은 될 때까지 해서 반드 시 하는 그런 성격이었다.

    그 후 모든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당시 친구들은 나보고 독한 놈이라며 날 욕하던 친구들도 많았다고 한다.

    잠도 매일 3시간 씩만 잤다.

    매일 새벽 4시에 잠이들어 아침 7시면 무슨일 이 있어도 일어났다.

    노력했다. 열심히 공부하고 경쟁자들에 대해 연구하고 안되는 점이 있으면

    몸에 베일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했다.

    그리고 저녁은 절대로 먹지 않았다.

    저녁 한끼 아껴서 얼마나 벌겠냐고 하겠지만.. ...

    돈도 돈이지만 저녁을 먹은 후의 나른함과 몰 려오는 피곤함이 싫었다.

    저녁을 먹지 않아도 매일 아침은 거르지 않아 서 그런지

    새벽에도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내나이 38살..

    어느날 확인을 해보니 34억이라는 돈이 나에 게 있었다.

    그리고 내가 돈을 좀 벌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나를 욕하던

    친구들 한명 한명에게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그들의 사정은 모두 비슷했다.

    어려운 사정을 내게 호소하며 나에게 돈 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렇게 나는 어떤 친구에게는 1억 8천, 어떤 친구에게는 1억,

    또 다른 친구에게는 5천만원을 빌려줬다.

    그리고 항상 나는 돈을 빌려주면서 친구들에 게 말했다.

    이자 같은거는 생각말고 나중에 돈 많이 벌어 서 여유있을 때 천천히 갚아줘...

    그리고 그들은 고맙다고 했었다
    솔직히 나는 그 돈을 그들에게 돌려받을 생각 이 전혀 없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마지막 그들 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이다.

    우리나라는 큰 나라가 아니다.

    종합주가지수도 600 ~ 800선을 선회하는 결 코 큰 나라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있는 사람들이 풀 어야 한다.

    그래야 경기가 활성화 되고 투자가 몰리고 시 장이 커진다.

    하지만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고 실질적으로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돈을 잘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난 이미 내가 쓰고도 남을 만큼의 충분한 돈을 벌었다.

    그리고 나는 인생자체를 열심히 살고 싶었던 것이지

    처음부터 많은 돈이 목적은 아니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고 싶고, 삶에 대한 자 신도 있지만 밑천이

    없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만약 이글을 읽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저에 게 쪽지를 주십시오.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겠지만 사 연을 들어보고 정말 도와

    드리고 싶은 분들 몇 분을 뽑아 최대 2억까지 최대한 도와 드리겠습니다.





    단, 한게임 머니어야 합니다. 켁~~~~~


    넷마블이랑 맞고는 올인났어염.

    붕어스토커 11-12-21 10:14
    쌍마님 고스톱한판 치시죠 오늘밤에 헌혈 해드리겠음돠-_-;
    power天地 11-12-21 10:15
    이럴줄알았습니다.ㅋ
    쌍마님 대구분이시던데
    기회가되면 동출한번해요.^^
    소박사 11-12-21 10:19
    정말 진지하게 봤는데................
    붕애성아 11-12-21 10:27
    야릇하네요~

    던 필요 허믄

    쪽지 드릴께여~
    얼음골붕어 11-12-21 10:37
    꽈당....
    일하다 담배한개피 물고 글좀 보려햇더니..
    머니는 필요없고 허리나 책임져유~^^
    붕대감 11-12-21 10:46
    피망 맞고 리필인생~!!!ㅎㅎㅎ

    돈 많이 버셔서 1억만 보태주소~~

    이제 물낚도 종쳤고...긴 긴 겨울 뭐할꼬 고민되네유~
    못안에달 11-12-21 10:49
    붕대감님...피망 맞고 수혈 해 드립니다

    주말에 수혈방 하나 만들께요...
    악어이빨 11-12-21 10:55
    쌍마님 돌긋슈~

    있을때 아껴야 혀요,

    요며칠새 500억 부도났슈~

    힘든사람들 10억씩 마구 뿌리곤 했는디,,

    쌍마님 한겜 아디가 궁금허네유~ㅎ
    동대문낚시왕 11-12-21 10:55
    쿠헐 ~ ^^

    멋집니닷 ~ 고스톱머니 ~ ㅎㅎ
    논개 11-12-21 10:57
    ㅇㅇ

    쌍마님.낚였습니다요.ㅠ

    저두정~ 말 진지하게 읽어 내렸왔더니....

    한껨 머니.ㅋㅋ
    우짜노 11-12-21 11:14
    아쒸~~
    쌍마님~~

    쥬것서~~~~요~~^.~

    깜놀랬내요~~
    글 읽는 동안 난 뭐했나 반성 하고 있었는디~~

    나중에 보면? 알쥬~~
    긴장 하고 오슈~~ㅋㅋ
    하얀비늘 11-12-21 11:31
    아띠~~ 알았스~ 날잡아서 한판 붙자구유~ㅋㅋ

    지두 맞고를 좋아허닌께...든든히 준비혀유~

    늘 활기 넘치는 쌍마님! 오늘 지대신 고생 좀 많이 하소.^^
    물골™태연아빠 11-12-21 11:34
    거 있잖아요...쌍마님!!

    사연은 그슥헌게 그냥 쪼금만 줘봐유...

    책도 하나 내야는디 가장 중요헌게 돈이 없슈...ㅎㅎㅎ

    열심히 살아온 쌍마님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열심히 사는게 먼저였다는 말이 가슴을 적십니다...
    전북김제꾼 11-12-21 11:39
    한판 붙어요 ㅎ


    ㅎㅎㅎ
    제작자 11-12-21 12:12
    쌍마님~~~집이어딘교~~~~~~~~
    쌍마™ 11-12-21 12:16
    물골태연아빠선배님^^
    제작자선배님^^

    맨끝 두줄은 빼고 읽으셨쥬ㅠㅜ
    민균아빠 11-12-21 12:22
    파닥 파닥 1인 추가입니다 ㅎ
    전남대붕어 11-12-21 12:34
    아..진지하게 읽으며
    짧은순간이나마
    내삶을 반성하고 있었는데..ㅠ
    약붕어 11-12-21 13:10
    어쨌거나 대단합니다

    뭘해도 끝장을 보는 성격

    그것이 중요하다 아닙니까


    근데 김은 좀 세네요ㅎㅎ
    비상 11-12-21 13:20
    ㅋㅋㅋ 역쉬~~~~ 멋있습니다
    묵호사랑 11-12-21 13:37
    쌍마님 나이가 38인가여?? 그럼 저랑갑인데....
    어째든 한게임머니...2억 주세요~~~
    그저께 섯다로.... 오링 당했습니다.... 기필코 복수를!!!
    공간사랑™ 11-12-21 14:12
    34억에서 눈치 챘습니다..

    쌍마님 잘 계시지요??

    언제 한번 제대로 붙어봐요 ㅎㅎ
    은둔자2 11-12-21 14:15
    공간님
    그거이 한게임 머니가 아니고
    진짜일수도 있죠
    진짜면 어떡할려구 ..
    바람난지렁이 11-12-21 15:32
    항상 리필 인생...

    언젠가 저도 베풀며 살고 싶어요.

    오늘도 마늘한테 리필 받고 왔어요. ㅜㅜ
    산골붕어 11-12-21 16:44
    진지하게 읽다가 빵 ....주세유
    붕대감 11-12-21 17:03
    앗싸~!!

    못달님 주말내내 컴 앞에서 대기할께요~~~~ㅎㅎㅎ

    근데 지가 거지라 큰거 한판 할 형편이 안되니더~에고~
    오드리햇반 11-12-21 19:46
    ㅎㅎㅎㅎㅎ

    켁~~~켁

    눈물까지 흘리면서 웃어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ㅋㅋㅋ

    .
    .
    .
    .
    .
    ㅎㅎㅎ ㅋㅋㅋㅋㅋ ㅎㅎㅎㅎ ㅎㅎ
    잠못자는악동 11-12-21 20:49
    쌍마님 한참 고스톱 칠때 수백억대 부자였었는데

    마눌님 께서 한방에 없애던데요

    그 뒤로 게임에 흥미를 잃고...
    옥수수먹는초짜 11-12-21 22:25
    내가 너무 나태해져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유머글에도 깊은 뜻이...


    한게임 머니 받으로 ㄱ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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