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 / Hit : 1521 본문+댓글추천 : 0

근 16년을 다닌 처가집인데도 불과 10분거리에 있는 소류지를 이제야 발견했습니다.ㅜㅜ 차에서 내려 100m를 짐메고 올라가야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제방인지 모를 정도로 잡목이 우거지고, 사람의 손을 안탄 소류지... 눈 앞의 떡을 앞에 두고 그냥 올라오려니 발길이....ㅜㅜ 너무 그림이 좋아서 올립니다. 혼자서 밤낚시는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ㅋ 잘해야 낚시자리는 2,3곳 나오더군요. 부여, 청양 근방 밤낚시 동출 하실 분, 환영입니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소주 한병차고 도전해보구 나름 재미있으면 아지트로 삼는거지!~~~~~
등치는 멧돼지도 때려잡을 몸이구만.....겁내지말구 .......도전!~~~~~~ㅎㅎ
깨끗한 저수지네요!

물그늘님의 보금자리로만들면 좋을듯하네요.
던지면 월이가 바로문다에 한표!!

멋집니다 ^^
죽이는 경치 입니다

변치않는 낚시진리 하나 : 그림 좋은곳에 고기없다 ^^
저는 저런곳에서도 혼자잘합니다
간이 배밖에 나와있습니다 ㅜㅜ
저도 촌놈이라 저런곳에서도 독조 잘합니다 ㅋ고향에 산 아래 있는 작은 소류지에서 자주 독조 하는데 멧돼지 고라니 와도 별 신경 안씁니다. 배고파서 먹을거 찾으러 내려온거려니 하고 먹을거 휙 던저주면 받아먹고 슬슬 갑니다.
제 경험상 사람이 무서운거지 동물은.. 먼저 해를 입히지 않는한 절대 공격 안합니다 ㅋ
와~ 정말 포인트 좋아보이네요
대물이 바글바글 할 것 같습니다.^^
잠깐만요 부여로 이사 갑니더 ㅎㅎ

잘 보존 하이소
자리는 고기만 나왔다하면 순식간에 10자리로 늘어날껍니다^^;ㅋㅋㅋ
ㅎㅎ 저도 삼십대 중반까지도 혼자 태풍치는 소류지에서도 낚시를 했었는데...
이상하게 나이먹을수록 겁이 생기네요.
담번에 조과생기면 알려드리지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