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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간이 안갑니다 .. 이제야 집에 들어와서 저녁식사 준비 하네여 ㅡㅡ;; 그냥 밖에서 먹고 올걸 ..
괜히 고집부리고 집에와서 김치찌게 끓이는중입니다 ㅜㅜ 왜이렇게 맛이 음는건지 에휴 ..
지금이라도 그냥 나가서 사먹고 와야될라나 ..
내일 아들넘 아침먹이고 유치원 보내야되는데 큰걱정입니다 .. 준비물이 머머가 있는지 .. 옷을 멀 입혀야되는건지 ㅜㅜ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이것 저것 준비해서 등원시키고 출근해야하는데 .. 시골에 농사철이라서 엄니가 올라오실수도 없는 상황이고 ..
울 딸래미가 언넝 건강해져서 마눌님이 집으로 돌아오시기만을 학수고대 합니다 .. 일단 빨레 돌려놓고 집안청소는 대충 했고 ..
대충 밥먹고 설것이하고 .. 에휴 정말이지 할일이 끝도없습니다 평소에 우리 마눌님들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
밥하고 빨레하고 애들챙기고 .. 청소하고 흐미 .. 인자부터라도 마눌님들한테 잘들 합시다 ..
마눌님이 고마운지 모르는분들은 마눌님 몇일만 친정에 보내보세요 .. 한 이틀만 고생하믄 마눌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 뼈져리게 느낄듯합니다
에잇 밥먹고 설것이 하러 갈랍니다 ㅜㅜ
그래두 딸래미는 건강을 되찾고 있지유?
이참에 요리도 느시공~ㅋ
유치원 선생에게 사정 말하시면 더욱 신경써서 아들님도 잘 챙겨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