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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셔요.

    하얀비늘 / / Hit : 2618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오랜만에 어린이집에 나왔거든요.

    그간 나없는 동안에 아이들 책상 삐거꺼리는거...
    현광등 깜박이는거 수리하고 있거든요.

    목공일은 어케 하겠는데 이거...헌광등 안전기 교체하는거요.
    느무 무섭십니더.

    동네 전파사 아저씨도 출장갔다고 없꼬...ㅠㅠ

    지는 언젠가 전기에 된통 혼난 뒤로 우째 헌광등 하나 끼우는 것도 우찌나 겁나는지....

    대물꾼님 서울로 출장오라꼬 할까 시퍼요.ㅋㅋ

    암튼 지는 서울이 진짜 싫어유.

    오늘 제사만 지내믄 뒤도 안보고 후딱 내려갈랍니다.

    정가 달구들 걱정도 되구...ㅎㅎ

    저 이러다 아예 주소 옮기는거 아닌지...

    서울 날씨 좋네요.

    월님들 좋은 하루되시구요.^^

    은둔자2 12-05-17 11:48
    전기가 무섭긴 왜 무서워요 ?
    한쪽선은 입에 물고 다른 한선은 손가락에 침 묻혀 꽉 잡고 있으면
    전기가 통하는지 안통하는지 금방 알아요
    암것도 아닌데 ..
    겁나 쉬워요
    月下 12-05-17 11:57
    둔자네~ 화이팅!!!
    雪來淋 12-05-17 11:59
    겁나면 두꺼비집 내리세유ㅜㅜ
    긍께로거시기 12-05-17 12:28
    맘은 콩밭에 있으시네요?????

    전기 조심하세요......클납니다.......^^;;
    붕애성아 12-05-17 12:31
    전기공사 연락해가꼬 불러서 하세유~
    장교수 12-05-17 13:05
    원래 전기사고는 약전에서 우연찮게 일어납니다.
    고전압이야 손을 대면 튀지만 저전압은 붙어버리니까 일이 터지는 것이지요.
    전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습니다.
    전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는 절대로 만지작 거리거나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붕어와춤을 12-05-17 13:18
    형광등 통째로 가십시오
    하얀비늘 12-05-17 13:35
    우짜튼 현광등 모두 교채 완료했십니더.ㅎ

    암튼 둔자님허구 깐죽마왕하고는 두고봅시데.ㅜ.ㅜ.

    십년감수를 요롤때 쓰는거 갔습니다.^^

    이제 이발하고 집에들어가서리 부침개 부쳐야게십니다.ㅎㅎ
    風流 12-05-17 14:10
    은둔자님 넘 하십니다

    잘못하면 진짜로 입에 손에 침묻혀 잡을 수 있으니

    저 처럼 안전한 방법을 알려드려야 합니다

    전선을 입에 물면 큰일납니다

    한쪽 전선은 꼭 귓구멍에 넣어야 합니다(싸이즈도 얼추 맞습니다)

    다른 한쪽의 전선은 콧구멍입니다 꼭! 꼭! 명심하세요

    그리고 두꺼비집 올리면 바로 전기가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니까 추천 팍팍 부탁드립니다 험!!!
    月下 12-05-17 14:21
    걍~

    둔자네 돈 마니 벌으라고~

    화이팅 한건디 ㅠㅠ

    둔자네 그챠???
    소박사 12-05-17 16:38
    어서 마무리 하고 내려오십시요

    비늘님 안 계시면 계광쇠가 닭들을 더 팹니다^^
    大物꾼 12-05-17 17:49
    ㅎㅎ

    불러만 주시면

    출장비 안받고 달려 갑니다

    전기업무를 하고 있지만 무섭고도 어렵습니다

    전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빼빼로 12-05-18 09:35
    참나~할줄하는것이 무언교~

    남자가 전기도 못만치마~

    밥 주능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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