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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헌게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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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오늘 힘들었쪄 퇴근하자 마자 연속극 보고 있는 마눌 가슴에 얼굴을 파 묻습니다 다독 다독 .. 마눌의 다독임에 용기를 얻어 마구 부벼 됩니다 여 여보 잠깐만 내게 다가 올때는 좀 살살 다가오면 안될까 여기 저기 아파 죽겠어 당신이 좀 거칠어 손만 스쳐도 올이 나가는데 마구 문질러 대면 나 죽어 갱년기 여자는 온몸이 다 아픈거야 제발 머쓱 합니다 잠들기 직전 울 여보 오늘 힘들었쪄 마눌이 달래 옵니다 등을 토닥여 주는데 악 ... 여보 나 갱년기야 남자도 갱년기땐 사방데가 아퍼 살살 다뤄줘 어디가 아픈데 요기도 저기도 다 호 해줘 아침부터 소화제 드릴까에 아이들 없어 요즘 요렇게 삽니다

음...........

정말 재미있는 우낀 말씀이네요

닭살입니다 으~~~~


또,또, 또...
염짱시작....
거긴,
인자...
물색깔이 뽀야지겠군요..
여기도 이제 오늘 부는 바람이
따스하네요^^
하얀비늘님도 동면에서 나오실때
되었는데....^^
내가 도를 닦던가 해야지....
에휴....
오늘 .웬 한숨만 이리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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