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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효입니다...

    FishingLife / / Hit : 2973 본문+댓글추천 : 0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결투입니다...

    남도부대...그 이름도 위풍당당한 남도부대....어딜 감히 그 무서운 부대에 5치부대가 도전장을 내민단 말입니까?

    이건 말도 안되는 언어도단입니다...

    이건 분명히 부대장님의 지휘방침에 불만을 품은 일부 체제 전복세력의 만행입니다...

    이젠 저도 할수없이 5치부대원들의 낚시수준에 대해 적나라하게 까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부대장님.....무대뽀 입니다...낚시대 있는거 6대....다 깔고 무자비하게 떡밥 투하하는 무대뽀 기법의 대가이십니다...

    중대장님.....사실 기법이랄것도 없습니다.. 봉돌도 없습니다...핀도레에 너트 한개씩 끼고 배째라 하는 낚시 하십니다..

    파트린느 하사님...참 기가 막힙니다...맨날 1.3~1.5칸대에 떡밥달아 수초에 던집니다....외봉도 아닙니다..

    2봉채비입니다..고기가 물면 뭐하나요? 수초에 걸려 끌어내지를 못하는데요...

    성경신 교관님....기법....최고입니다..못하는 낚시가 없습니다...그런데 이론만 밝습니다..실전에는 안통합니다....

    저요?

    물가에 앉으면 낚수대 다 핍니다...원더 콤비 수류 1.6칸 2.0칸 쌍포 ...저녁에 라면먹으면서 라면국물 안주삼아

    소주 한병 마시면 다음날 일어 납니다...

    못안에달님?

    다들 아시지요? 못안에달님 얼굴 나온 그 수많은 조행기에 고기 잡은거 보셨습니까? 한번도 못봤지요?

    뭬야? 떵개도 자기집 앞에서는 절반을 먹고 간다고라? 아이고...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말이

    저요....이번 결투 절대 동의 못합니다.....

    이건 5치부대를 해체하려는 거대한 음모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이건 짐작입니다만....

    중대장님이 이 기회를 틈타 새로운 부대를 창설해서 자기가 부대장 하시려는 음모를 꾸미는것 같습니다..

    못안에달님은 2년 연속 병장진급이 무산된 불만을 품고 중대장님과 결탁한것 같고요...분명히 원사계급 보장 받았을겁니다...

    아~~~결투는 절대 안돼.....이건 악몽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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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장군님......붕어와춤을님.....그리고 다른 대백회 운영진님......

    혹시 싸이나 풀어서 잡은 붕어도 쳐주나여?.......결투가 불가피 하다면 그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소박사 11-10-04 11:01
    그렇게 어려우시면

    제가 저녁에 몰래 시장 한번 다녀 오겠습니다 ^^
    안자면졸려 11-10-04 11:03
    잼나겠습니다.
    결투는 진행되어야 될것같은디.........
    결과보고 확실하게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ㅎ
    빼빼로 11-10-04 11:05
    예~싸이나 풀어도 됩니더~

    안곡지에 싸이나 풀어서 괴기 구경할라 카마 20 TON 트럭 한차가지고는 택도 없심더~

    전국에 싸이나 다 가져오마 가능할깁니더~

    이양지사 뭐 결투는 시작했고요.

    낚시장비 자동차 다 뺏기뿌마 집까지 걸어갈려면 운동화는 단디 챙기가 오이소~ㅋㅋ
    PINK플로이드 11-10-04 11:08
    할일도 없는데
    저수지에 물이나 빼러 가야겠습니다..
    붕애엉아 11-10-04 11:13
    요새 마이 개기네~~

    걍 이병으로 강등시켜????

    못달님과 파하사님 믿어보라니께~~~~
    하얀비늘 11-10-04 11:22
    엄살은..ㅎㅎ

    지가 남도팀 낚수질하는거 봐서 아는데요~

    실제로 붕어우리님은 별거 없시유.ㅋ 초급!!!

    은둔자님 낚수수준은 그간 포획량올린 사진과 해박한 이론을 봐서 아시쥬? 그래도 중급!!!

    그러면...은둔자님이 중급으로 치는디 진우아범님은????

    고급반을 뛰어 넘어 초고수급입니다.

    앉아서 4칸대를... 까이꺼 앞치기로 접시구멍에 집어넣기는 밤낚시에만 해요. 그것도 달없는 날에..

    꼭 붕어 입 앞에 딱~ 떨어트립니다. 구신이 놀러왔다가 넔을 빼고 달아난다는 전설이..

    대전 팀 짤것도 없시유~

    5치부대 전원과 은둔자님 5대1 대결에선 비등하겠구...뭐 남어진 상상에 맡겨유~ㅋㅋ

    붕어우리님이 을마나 계산이 빠른 분이신데 도전하겠시유~ 낚수장비 다 걸고 차까지 걸어도 눈하나 깜박 안찮여유~

    믿는 구석이 널널하닌께...흐~ 암튼 다른분 장비는 필요없꼬 못달님 장비 정도면 남도부대 일년치 군자금이 마련 될건디..ㅋ
    FishingLife 11-10-04 11:34
    헌병대에 다녀왔습니다...

    중대장님한테 엉깐 죄로 구속시킨답니다...

    할 수 없이 결투에 동의합니다.....

    영창갈래? 동의할래 하는데 더이상 개기지를 못하겠네요....

    대백회 운영진님.........본부석 앞 낚수자리 50미터좀 비어주이소....

    실력으로 안되면 물량공세라도......동네낚수대 다가지고 갑니다.....100대....

    미끼값이 만만치 않겠네요...
    못안에달 11-10-04 11:35
    f병장님만 보슈...

    2006년즘 되었나...

    무을지를 사흘이 멀다하고 드리댔지만

    당시 매냥 늦게가서 자리 못잡았는데...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날....낚시는 못하지만 구경이나 갈려고 무을지로...

    잉....무을지 최고의 명당이 비어 잇습니다...비가 너무 많이와서 철수를 하신 모양 입니다

    싸부와 동출조우는 걍 가자고 합니다...

    평생 함 앉을가 말가한 자린데...근 1년이상을 디비 파도 저 자리엔 못앉았는데...

    비고머고 지고매고 들어갔죠...

    물은 차오르지만 소형좌대에 18척 달랑 한대...

    30여분 밑밥질에 드뎌 괴기가 붙엇습니다...

    무려 100여마리...ㅎㅎㅎ...믿거나 말거나....
    붕어와춤을 11-10-04 11:49
    흐미 본부석 앞자리는 저의 자동빵 전문터 인디요.

    우째 ㅇ이런일이
    은둔자2 11-10-04 12:12
    이거이 뭔 일이여
    우리님 기어이 사고쳤네
    아닙니더
    남도팀 형편없습니다
    우리님 잠만자구요
    전 많이 잡긴헌디 터가 좋아서구요
    진우아범님만 믿고 대결은 택도 없시유
    없었던 얘기로 합시다
    파트린느 11-10-04 12:13
    가끔 외봉도 던져유... 자세히 보셔유...
    팔 안 아플때는 36 도 가끔 섰시유...

    남도부대 하구 대결이유? 지는 칸반대 한대면 충분혀유.

    어차피 놔줄 붕어 잡는디 한대면 충분하지유.

    걱정마시구유, 그리구유.. 이렇게 말혀서 미얀하지만서두유... 곧 영창 갈테니께 목욕이나 한번 깨끗하게 하셔유...
    고독한꾼 11-10-04 12:22
    f병장님~~~부탁드립니다.

    중고 교환란에 올리신 낚수대는 절대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고거 가져갈까봐 심히 걱정이되서요...
    FishingLife 11-10-04 12:31
    고독한꾼선배님...

    선배님 낚수대하고 여주토박이님 낚수대좀 빌려주세요...

    한 200대 깔고 할라고요....

    자동빵 3마리만 건지면 성공할것 같습니다..
    파트린느 11-10-04 12:42
    클났다 이대결 이후로 낚시를 어떻게 하나.
    낚시대두 없이 낚시를 어떡케 하지???

    F병장, 너 큰 사고 쳤어...
    거봐유 중대장님. 그냥 진급 시키자니까... 애 말들을 안들어가지구...
    붕애엉아 11-10-04 12:46
    파하사! F병장!

    자전거 타구 오~~~셔염!

    차 끌고 갈려면~~~~^^

    우리에겐 특수요원이 갠히 있능게 아녀유

    화학쩐으로 몰쌀시켜뿔믄 됌니다요.
    애무부장관 11-10-04 12:50
    ㅎㅎㅎ

    도토리 키재기
    동대문낚시왕 11-10-04 13:28
    이런 ~~ 암튼간에 이기는편이 우리편입니닷 ~~ ^^

    화이팅 ~~ 이기는편에 붙어서 낚시대 한대만 살짝 얻어볼랍니닷 ~~

    화이팅 ~~
    SORENTO00 11-10-04 14:12
    못안에달님께서 몇 달전 대구인근의 모 소류지에서

    미끼도 안달고 수심 마춘다고 던진 빈바늘에 월척이 올라왔습니다.

    이름하야 '빈바늘신공'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못안에 달님의 '빈바늘신공'을 조심하십시오! ㅎ
    동대문낚시왕 11-10-04 14:30
    헐 빈바늘신공 ~ 대단하네요 ~~ 전수 받어야되겠는데요 ~~
    못안에달 11-10-04 14:54
    소렌토님...그거이 특급비밀인디....

    남도부대 혹여 쫄리가 대백회 안오실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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