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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강행군에 .....몸뚱아리가 전~재산인 넘이......지몸 하나 건사하지못허구.....
부러 할아버지.할머님들 많이 가시는 병원에서 약을 지어 먹습니다....독한 약빨에 빨리 떨치고 싶은 조급헌 마음에....
허나 약빨에도 한계가 있는듯....... 이제는 통하지두 않습니다..
울 아들넘 병원가는데 따라가서 혹시나 하는맘에 소아과에서 약받어 와서 묵었습니다....
으~~독하네요..아가들 병원약이 우찌 이리도 독헌지.......
어질어질허구 ..몸은 으실으실 떨리구......세상만사가 귀찮습니다..
군불 팍~팍 지펴...지글지글 끓는 아랫목에서 하루만 푹~지지면 뚝 떨어질듯 하련만.........
몸살.감기 얼씬도 못허게 하는 방법 어데 없을까요?
은둔자2 11-12-13 16:19
까까요님 이번 감기는 꼬박 2주 갑니다
링거가 빠르고요
잘쉬고 잘 먹는수밖에 없어요
감기 걸리면 약을 먹더라도 콧물나고 기침나오고
하는 단계를 다 거쳐야 끝이 납니다
얼른 지나가야 할텐데 ..
진우아범 11-12-13 17:16
우짜쓰까
까까요님
건강천하지제일인디
직업상 많은이를 상대하보니 ...독감에 취약헐수밖에
보건소에서 독감예방주사 꼭맞으세요
그러면 감기와도 쉽게 왔다갑니다
한약방에서 감기약 지어다가
냉동실에 상비약으로 두고
으실으실 초기감기는 한방이 훨 잘듯읍니다
붕어와춤을 11-12-13 18:22
우째요 손님 앞에 콧물 보일수도 없고 제치기도 맘데로 할수 없고
답답하시겠습니다.
밀폐된 가게 난방기구로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아 지지요.
저아래 권형님 좋은글 있던데 실천해 보시길
전 감기기운 있으면 개고기 먹습니다.
고추가루 팍팍넣고 마늘 팍팍 넣고 청량고추 된장 찍고
땀 뻘뻘 흘리면서 먹으면 몸살 감기는 뚝 합니다.
도라지,더덕,모과,무우, 배,파뿌리,어름덩쿨,인동넝쿨 아무거나 있는데로 넣어서 푹끓여
따스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까까요 11-12-13 20:09
동대문낚시왕 님! 은둔자 님! 붕애성아 선배님! 天釣님!
진우아범 선배님! 붕어와춤을 선배님! 물골™태연아빠 선배님!
고맙습니다......오늘은 지어온 약먹구 일찌기 잠자리에 들어야 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좋은밤 되십시요...^^
빼빼로 11-12-13 21:12
아이고~까까요님께서는 몸둥아리가 제산인디......
감기몸살이면 사모님께서 아주 힌이드시겠습니다.
죽염이나 소금 물로 가글을 자주하시구요.
자기전에 생강차나 도라지를 따려드셔보세요.
몇일간 푹~쉬는것이 최고인디 샾 때문에 그렇지도 못하고....
빠른 쾌차기원합니다.
까까요 11-12-13 23:02
하얀비늘 선배님^^ 지가 술을 잘 못합니더...ㅠㅠ
고맙습니더 선배님..감기 조심하셔요...^^
샬망 님^^ 그러지 않아도 링겔 한대 맞어야 하겄습니다....감사합니다..^^
언넝 쾌차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