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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하면서 놀아야 하나요?

    엉터리꾼 / / Hit : 1767 본문+댓글추천 : 0

    농번기라 뭐 일은 그런다 치고요.
    배수기라서 낚시할 곳도 마땅찮고(이 바쁜 시기에 낚시 다니는 것 들키면 욕 배터지게 먹습니다.^&^;),
    차~암! 거시기합니다.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끊은지 2주년이 되어가고, 화투에도 관심이 없고, 컴터 게임도 할 줄 아는 게 없고, 친한 사람도 없고, 샤악시도 엄꼬, 커피도 끊었고...

    뭐 좀 재미 난 일 쫌 없을까요.
    그냥 죽어라 일이나 할까용~ ^^;
    참 D럽게 재미 없게 살지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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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랑무 12-05-23 23:39
    담배끊으신지 2주년 기념으로 한잔하시며 담배한대 깊게 태우시길 추천합니다~ㅎ
    엉터리꾼 12-05-23 23:44
    컥! ^..^;
    네, 일단 접수하겠습니다.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
    감사합니다. 달랑무님. ^^
    바람따라가는노인 12-05-23 23:45
    재미있는 글입니다

    저는 나이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사는게 영 아닙니다

    낚시도 별로 술도 별로 마시고나면 더 허무해지고 담배도 영 .. 일도 시원찮고

    나이사십조금넘었는데 각방쓴지 십오년 같이자면 불편합니다

    그래도 아들보는낙으로 삽니다 살다보면 또 재미있는일이 생기겠죠 힘내세요 홧팅
    복사골붕어 12-05-23 23:46
    A... E위에 댓글쓴 냥반 애써 끊은 담배를 피우라구욧...저질스럽 소~~ㅋㅋ
    엉떠리꾼님 이참에 이쁜 여친을 사궈보시죠~~^^
    소박사 12-05-23 23:47
    하하하~~~ ㅎ

    쫄면 그릇이 쪼매 적네요 ^^
    하얀부르스 12-05-23 23:51

    염장인가요
    저도먹을줄아는데! !
    엉터리꾼 12-05-23 23:53
    바람따라가는노인님/ 복사골붕어님/ 소박사님/
    응원과 격려 글, 괜한 딴청 글 또한 감사드립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용기를 내서 오랜만에 커피나 한 사발 끼레묵고 자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꿈꾸십시오. ^.^
    비맞은대나무 12-05-24 00:16
    저두 낚시는 몰래
    집빼곤 아무도 모르게 다닙니다
    요즘같은 농번기에 낚시 다닌다면
    욕을 아마 바가지로 ᆢ

    몸은피곤해도 바람쐐니 기분은 좋습니다
    맥스웰 12-05-24 00:19
    농번기에는 유료터가 좋습니다^^
    붕애성아 12-05-24 06:25
    재밌게 사셔야 헐턴디~~

    술 담배 도박 등등을 안 좋아 하시면?

    이렁거는 어떠신지?

    걸이나 그렇거~
    엉터리꾼 12-05-24 07:39
    하얀부르스님/
    저 사진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그냥 심심해서 올린 것입니다. ^^*
    엉터리꾼 12-05-24 07:41
    비맞은대나무님/
    명쾌한 답을 주셨습니다.
    이제 시기가 시기인지라 밤에 몰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엉터리꾼 12-05-24 07:42
    *맥스웰님/
    이곳은 유료터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


    *붕애성아님/
    정곡을 찌르셨어요. *^^*
    大物꾼 12-05-24 09:34
    저도 담배 끊은지 2주년 되어갑니다 (7월달이 2주년)

    사모님과 같이 등산을 다녀 보심이 어떠실련지...

    무언가 몸을 움직여야지 시간이 잘 가지요

    몸 안움직이면 시간이 멈춰 있더라구요
    .
    .
    .
    .

    아님,, 조용히 안들키게 낚시 함 다녀오세요

    걸리시면 제가 가라고 했다고 말 하시면 안돼요...
    붕어와춤을 12-05-24 09:42
    산에 한번더 갔다 오시겠죠 ㅎㅎ
    붕어뺀질이 12-05-24 10:28
    엉터리꾼님 산속소류지 죽인다니까요.
    거기까정 아무도안오죠 배수도 없죠 눈치볼일없죠
    언제한번
    단 밤엔 조금 거시기하다는거
    그러나 언젠가는 도전한번 할려구요.
    엉터리꾼 12-05-24 11:53
    *大物꾼님/
    저도 올해 7월이 금연 2주년입니다. 7.11 깜놀... ^^;
    사모님은... 패스하겠습니다. ^^;
    억지로라도 즐겁게 잘 버텨보면서 지내보겠습니다. ^^


    *붕어와춤을님/
    산엘요??? ^^;


    *붕어뺀질이님/
    4짜 만날 곳이 널렸습니다만, 배수기에는 그곳 산속 소류지 만한 곳도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제 날 잡아서 올밤으로 함 때리시지요. ^.~
    악어이빨 12-05-24 18:34
    월척님들 초대해서 거하게

    한판벌리고 니나노~~도 하면서, 그래도 심심하시면

    낚숫대 쥐어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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