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쓰레빠 물고간지 얼마안되어 자전거를 자빠뜨려서 핸들이 돌아갔네요..
벌서는중입니다. 가장좋아하는 오다리를 코앞에 대고..
"기다려.. 먹지마.." 1분..2분..3분.. 침이 뚝뚝뚝 떨어지네요.
시선이 오다리한번 내눈한번 오다리한번 내눈한번..
"먹~!" 움찔!!
"지마~~!!" 니죄를 니가 알렸다~~~~~
그러던 이때!!
이런 개늠시키 갑자기 머리를 좌우로 사정없이 텁니다.
"하~~~~~~~~~~~~~~~~~~악!!!!!!!"
아~~나.. 얼굴에 침세레를 맞고 헤드락으로 응징해주고..
미안해서 어제 먹다남은 치킨던져주고 단단히 일렀습니다
"형아물건 또한번 입대면 날도 다시 더운데 얄짤업다~"
오다리 처다보는눈보니 울아들 마트에서 장난감코너에서 장난감 처다보는눈하구 비슷합니더.ㅎㅎㅎ
전원생활하면 한마리 키우고 싶네요.^^
밤에 터에 데리고오지마세유
심장 약헌나는 명줄떨어져유~
한점님~ 날잡아유~~~ㅋ
자꾸 약올리시면..정말...쿠테타를..ㅋㄷ
그래도..한마리 있으면 든든할거 같습니다~!
도둑이든 첨보는 사람이든 꼬리만 살랑 살랑 ~ 에휴 한숨만 나와유 ~~
내년 복날 못넘길듯 싶으네여 ㅋㅋ
이판사판 공사판이라구 콱!!!!!!! ㅋㅋㅋㅋㅋ
무서우네요..
개를 좋아하여 애견모임 까지하던 터라 거금을 주고 한쌍을 데려와
7년을 키웠지만 숫놈이 7살 조카에게 입질을 하기에 처분했답니다
여러 종의 개를 키워봤지만
워낙이 충성심이 강했던 는들이라 지금도 못잊는답니다
꼭한가지만 명심하세요 순식간에 입질합니다
물놀이 데려 갔는데 우리아이들과는 목욕도 함께하고
워낙이 잘딩굴고 놀아 방심했지요
조카아이가 제게 보트바람 빨리 넣어달라고 바짓가랑이잡고 떼쓰는 걸
주인을 괴롭힌다고 생각한거지요
멋진늠들과 행복하세요
사냥습성이 남아있는 대형견들 채바바님 말씀대로 언제 공격본능이 튀어나올줄 몰라 안면안튼 사람들 특히 몸집이작은 아이나 노인은 옆에 못가게 늘조심합니다.
어쨋거나 사람공격하면 바로 된장입니다. 안팔아유
비늘님 오실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