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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주도권을 여자가 잡는냐 남자가 잡느냐 ~
서로 돕고 합심해서 행복하게 산다는건 다 헛소리 들이고
신혼기간이 끝나면 주도권을 남자냐 쥐었냐 ? 여자가 쥐었냐? 로
틀림없이 나눠 지는데
여기월척 회원님들은 대체로 남자가 집안의 주도권을 쥐고 사시는것 같습니다.
만일 여자가 주도권을 쥐었다면 맨날 주말마다 저 혼자 나가서 밤새고 날 밝은뒤
거지꼴로 비린내와 냄새를 풀풀 풍기며 들어오는 돈도 많이 드는 낚시라는 취미를
주도권을 쥔 여자가 제 정신이면 절대로 용납하지를 않았겠지요.
물론 주도권을 쥐고 살다가 나이가 들거나 힘 ?? 이 빠져
주도권을 상실하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요 ㅎ
주말에 마누라 눈치를 않보고 낚시가는것이 보통일은 아닙니다.
주도권을 상실한 사람들이 보면 목슴을 걸만한 일이죠 ^^
잡고싶다™ 12-02-28 13:13
동낚님요~!
나이들어 밥 얻어 먹기 힘들꺼 같아유 ㅋㅋㅋㅋ
저도 그런 생각만 할뿐!
낚시 가기전 일주일 내내 아양만 떨어 댑니다 ㅠㅠ
부러우면 지는건데 ㅠㅠ
나중에 함 봅시데이 ㅋㅋㅋㅋ 텨~~
터미박 12-02-28 13:19
조금 젋은분들은 투쟁의 아픔을 통해 주말낚시 권리를 부여 받았고
나이좀 드신분들은 장가 잘간 이유로 자유와 권한을 누리고 있다고 봅니다 ㅎㅎ
부부간의 비교는
그 상대값의 편차가 너무 심해, 다른집의 대우와 나의 대우를 비교 한다는것 자체가 그 기준이 없다고 봅니다
남의 낚시장비 부러워 할 필요 없듯이
남의 마누라 비교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ㅎㅎ
장비나 마누라는 비교 하는순간 불행해 집니다 ㅎㅎ
낚시 간다고 반찬은 안챙겨 주지만
보내 주는것만으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북두사신 12-02-28 13:19
첫얘생긴후로 찬밥된지 오래됐습니다.
둘째까지 생기니 밥얻어 묵을라고 별거다했구요.
허리수술받았으니 몇일간 상전함 되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냥 잡혀?사니 편하 더이다.
ㅎㅎ
은둔자2 12-02-28 13:25
잡고 잡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균형을 적절히 이용해야죠
소박사 12-02-28 13:27
주도권을 놓치는 순간이 행복 끝 불행시작 입니다
주도권을 상실하면 눈치보면서 낚시가서도
마누라생각에 찌도 눈에 않들어올것같습니다 ㅎ
북두사신님 완쾌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해유3 12-02-28 13:27
삶의 지혜,,,,,
붕어우리 12-02-28 13:32
않쫒겨난것이 다행이다 생각허고 살고 있습니뎌~
낚프로 12-02-28 13:58
부부가 취미가 같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부부가 대부분일겁니다.
사람 살아가는것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낚시를 좋아하듯이 와입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라고 적극 권장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각자 취미 생활을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즐거움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취미 생활을 누려라 하고 또 그렇게 사는것이 왔다 인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현실을 외면한체 취미생활만 한다면 그건 잘 못된겁니다.
자기가 할것들은 해야지요.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좀 있음 다 골로 갑니다.가기전에 498 해야되는디,,,,
붕어와춤을 12-02-28 15:45
"가서 살아라 고마 들어오지말고" 이 소리 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켁
잡고싶다™ 12-02-28 15:56
붕춤님요~~
그소리 나오면 인생 허무할거 같은데요 ㅠㅠ
허구헌날꽝맨 12-02-28 21:58
소박사형님 성격엔 잡혀 사실것 같습니다 ^^
아님 말구요 튀어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적어도 울집에선 그래요 ~~ ㅋㅋ
어디서 감히 여자가 남자 낚시 가는데 잔소리를 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