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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잔치할까 합니다

    채바바 / / Hit : 2976 본문+댓글추천 : 0

    월척지 출조하면서 좋은 님들께 받은 情을 제때 갚지못하니 빚이 되네요

    갚느라고 얘는 쓰보지만 워낙 월척지 조우님들 인정이 많으시니 나날이 빚만 느네요
    혹 채바에게 情채권 있으신 님께 부탁드립니다

    언제가 될지 기약은 못하지만....
    날 잡아 빚잔치 한번 열겠습니다 ^^



    freebd_08011836.jpg

    민생고의 무거운 짐은 삶의 활력입니다
    다 내려 놓으면 사는 맛없지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

    송애 12-05-18 08:18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빚 안지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조금씩 갚아 가면서 사는기 인생 살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 어께에 짐도 견디어 낼 만큼만 준다니 사람 사는 맛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빼빼로 12-05-18 08:24
    채바선배님요~

    월척지에 인연으로 만나서 빼가 선배님께 빚이 좀많이 졌능거 같심더~

    날잡아서 계속에 맑은 물에 발담가 놓고 수박이나 한통 깨묵읍시더~

    선배님이 빚을졌는것이 아니고 후배들이 빚을 너무 많이 졌능거 갑심더~

    우짜든동 물리치료 잘하시고 건강에 원기회복 빌어봅니더.

    건강이 쵝고입니다요~

    여러모로 고맙심더~^)^*
    붕어와춤을 12-05-18 08:25
    빛잔치는 저수지에서 합니더/

    탑못에 놀러 오시면 한방에 해결 사능 합니더.

    나무 한짐 짊어지고 오십시오.
    빼빼로 12-05-18 08:25
    인쟈~눈알이 침침한이 오타가 판을치네유~

    계곡속 맑은물입니더~ㅋㅋㅋ
    야월백수 12-05-18 08:41
    채바바님

    빚 잔치도 잔치네요

    언제합니까

    구경한번 가볼라꾸요

    잘지내시지요 건강은 좋은가요

    붕춤님말대로 탑못에 놀러오시면

    그냥 잘치분위기입니다

    혹 시간이되시면 한번
    붕어우리 12-05-18 08:49
    어떡하나요.

    지는 채바바님헌티 진 빛이 더많은거 같은디.....

    지금 채권회수 들어온다는 말씀을 역으루 하신게 아니길 빌어봅니다.

    채바바님 채권회수 들어오시믄 파산할 휀님들이 겁나게 많을거 같은디요.
    파트린느 12-05-18 08:50
    빚이 있으셨어요? 글쎄요.
    빚 보다는 잔치라는 말이 확 와 닫네요.

    잔치 하시면 좋겠습니다.
    달랑무 12-05-18 08:53
    뭐라도 드려야 할텐데..;;

    오늘도 수고하십쇼~*
    공간사랑™ 12-05-18 08:54
    빛잔치를 하시죠...

    햇빛, 달빛, 별빛...

    씨크릿 노래가 생각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붕어예찬 12-05-18 08:55
    제 빚은
    돈 들이지 않고 오늘 같이 맑고 화창한 날을 드리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하늘이 주셔야 조금씩 이나마 갚아 드릴 수 있기에 늘 하늘만 쳐다보고 삽니다.

    빚이 있어야 정도 쌓이고,
    빚 청산하고 나면 정도 끊어질 것 같은 염려입니다.
    채바바 12-05-18 08:57
    情으로 입은 말빚 글빚은 오직 情으로만 갚을 수 있으니

    참으로 어려운 빚이 아닌가 싶습니다

    송애님 빼장군님 야백성님 붕춤님 우리님 파린님 .....

    또 글빚을 지워주시네요

    빚지고 고맙네요 ^^
    쌍마™ 12-05-18 09:07
    저두 월척지 빚만 지고 살아서....
    채바선배님께 추심할 자격이 아니됩니다ㅎ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물골™태연아빠 12-05-18 09:21
    빛잔치라고 하셨으니까요...

    LED요즘 훤하니 잘 나왔더군요...

    큼지막한 램프하나 사갖고 갈랍니다 선배님~~~^^

    몸조리 잘하셔서 빨리 완쾌하셔야지요...지게가 잘 어울리는데요.ㅎㅎ
    28청춘 12-05-18 09:34
    날 잡아 빛잔치 =깜딱 널랬습니다.ㅎㅎ^^
    뽀대나는붕어 12-05-18 09:56
    에공~채바선배님~저도빛잔치때 불러주실거지유~
    저도 빛지고는 몬삽니더 ㅎㅎ
    행복하시고 복받으시는 하루되십시요 ^__^
    채바바 12-05-18 10:01
    빚지면서 또 땀흘려 갚아가면서 오늘 하루 힘차게 달려볼랍니더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두려워말라 ...

    산더미 같은 삶의 짐이 기다리지만 기꺼이져야겠지요

    무님 공사님 붕예님 쌍마님 청춘님 뽀붕님 시인님...

    우리월님 모두 아자자!!
    또철이아빠 12-05-18 10:04
    살고있는것이 빚이아닌가 합니다 ....

    채바바 선배님 잘계시지요 ^^
    날으는밤나무 12-05-18 10:23
    오잉..채장군님이 먼 치룔 받으신데요.
    선수가 부상중이면 않되는디..
    어여 빨리 완쾌하시구요.
    사는자체가 다 그렇지요머 별거 있을려구요.
    그래도 이렇게 일깨워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투투★ 12-05-18 10:28
    빚은 지우고 정은 늘려야지요....

    채바바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은둔자2 12-05-18 10:37
    늘 빚을 주시니 갚을길 없지만
    그 감사함을 마음에 담고 삽니다
    붕애성아 12-05-18 11:25
    주고 받을꺼 있음 청산해야지요~

    조만간 함 가겠습니다.

    히~^^'
    샬망 12-05-18 11:39
    채바바님..요즘 물리치료 받고 계시나요?
    전 이곳 여수 율촌면 시골에서 물리치료 해 드리고 있는데..^^
    후배(샬망)가 물리치료사라 하며 잘 부탁 드린다 하세요. 혹 치료사선생님이 여자분 이시면 꼭 선생님이라 불러주세요. 그럼 아마 더 잘해주실 겝니다.ㅎ
    열심히 재활치료 하시어 빨리 완쾌하시길..^^
    정근 12-05-18 11:49
    주고 받을 연이 닿았으니

    자그만하지만서도 나름 정성이라고 올리고 갑니다.

    나날이 행복 더 하시고 즐거움 한껏 누리소서.
    大物꾼 12-05-18 11:59
    채바바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하얀비늘 12-05-18 12:04
    이래 말씀하심....지는 어쩌라꼬 그러십니꺼.ㅠ

    아구야...나는 빚 모두 갚을라믄 클났십니더.ㅎㅎ

    근데에~ 지는 후라이 안해줍니꺼.ㅎㅎ
    月下 12-05-18 12:05
    情채무는 많은데

    情채권은 없으니 우짠답니까~

    갚질 못하고 있으니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비익조 12-05-18 12:20
    저 또한 채바바님을 필두로 여러 선배님께 받은 빛이 많네요...
    언제 다 갚을수있을지 기약 없습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소박사 12-05-18 12:42
    제가 체바바님께 받을게 많습니다
    나중에 몰아서 주시이소^^
    虛舟 12-05-18 13:09
    빚 갚겠다는 말씀인지 빚 받겠다는 말씀인지... ^^

    살면서...
    어줍잖은 빚은 되려 부담이 되기도 하더라만,
    인간적인 빚이 많다면 삶을 풍요롭게 하지요.
    진우아범 12-05-18 15:10
    채바님

    이자를 잘쳐준다해서

    지도 채바님께 빗좀 놀랍니다

    지것도 좀 갖다 쓰세유~~
    복사골붕어 12-05-18 17:52
    전에 아버님이 퇴직금에 우리 집까지 빗잔치를 하시고 집안 거덜 내시는걸 봐서
    아직도 빗잔치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덜컹덜컹 합니다..ㅎㅎ""

    선배님 등에 지신 낭구짐이 내려놓음에 따스함을 전해 주는군요~!
    저도 곧 뒤따라 낭구 하려 가겟읍니다..건강하세요^^*
    월풍 12-05-18 18:22
    인생은 어차피 빚의 연속입니다 .그러다가 가는것이 삶이 아닐까요 ?
    소쩍새우는밤 12-05-18 20:14
    잔설이 앞산에 희끗하게 보이는데,
    마을 어귀에 매화와 산수유는 피었건만,
    아직도 붕순이들은 물이 찹다고 움직이지 않는데......
    성급한 꾼들은 물가로 내닫더니.....

    벛꽃이 필 때 쯤이면?하며 기다린 봄날은
    어느듯 아카시아.찔레꽃이 만개를 했건만,
    붕순이를 향한 꾼의 간절한 소망에

    오늘은 이 못에서 3일 뒤에는 저 못에서 기다렸건만
    아직도 50대 붕어를 만나지 못하고 헤메고 있습니다.

    저도 늘 은혜를 입고만 지낸답니다.
    건강하십시오.
    채바바 12-05-19 02:34
    새털같이 많은 날들이 늘 나를 기다려줄줄 알았지요

    문득 돌아보니 고마웠던 이들이 곁에 없네요

    情 ...
    준것없이 받기만해 부끄럽고 언젠간 갚아야지하면서 봄날이 또 가는군요

    마음에 담고만 있다면 뉘 알겠으며 헤아려주리 하지만 나도 모르는 내속을 어찌 다알리요

    만날 때 부딪힐 때 볼 수 있을 때 주고 받아야 빚이 안됨을 몰랐더이다

    오늘 갚으마던 빚만 더께지고 ....

    그리운 님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정 변치 말것을 다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커피랑 12-05-25 18:08
    포인트용 댓글입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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