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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이야기~~~5

    봉교낚시터 / / Hit : 1562 본문+댓글추천 : 0

    엄마:밥먹어라~~
    나:잠깐만유~~
    엄마:할일도없는게 밥먹으라믄 꼭 잠깐만이랴
    언넝밥쳐먹어~~~
    나:ㅠㅠ
    오호~~~~진수성찬네 근디 밥은 없유?
    엄마:밥통에서 퍼먹어
    나:ㅠㅠ 밥없는디유~~
    엄마:엥~~~늙으면 죽으야여
    어쩐다냐?
    밥할라믄 시간걸리니 라면끼리무라

    오늘 점심은 라면에 진수성찬을 먹게 생겼심다.
    점심전인분들은 맛점하시고,
    불금준비잘하십쇼~~~~

    검단꽁지 15-05-22 12:59
    어머니가 챙겨주는 밥 먹은지가 30년 가까이 되네요

    부럽습니다
    retaxi 15-05-22 13:00
    ㅋㅋ~!

    모자 지간에 정이 듬북 묻어 납니다.
    이박사™ 15-05-22 13:06
    대한민국에 흔한 즘심이지욤.
    저도 가끔 그렇게 먹습니다. ^^;

    다행히 오늘 점심메뉴는 토종닭백숙+죽 먹었습니다.
    부러우시쥬? ^^*
    봉교낚시터 15-05-22 13:10
    꽁지님 택시님 루박님

    불금을 불태우세요~~~

    화알~~~화알~~~~
    하얀부르스 15-05-22 13:16
    쌀 떨어져 밥도 못묵고 사는사람도 있는데...

    비싼 라면을 다 드시구....

    벌써 부자 되신규???

    그런규???
    검단꽁지 15-05-22 13:17
    불금 태우고 있죠 야근에 낼 근무에 속에서 불이 활활타고있네요
    봉교낚시터 15-05-22 13:22
    부자는 된지 46년됐유

    울아부지가 절낳는순간 부자입니다.

    꽁지님 속에 불나시겄네요
    달구지220 15-05-22 15:14
    어머니가 챙겨주는 밥 먹은지가 한번도 없군요.

    부럽습니다
    이동금지 15-05-22 15:32
    몽실몽실님 사는 이야기 들어보면... 가끔 전원일기가 생각난단 말예요.. 왜 그쵸?^^

    일룡아~~^^
    진천나무 15-05-22 16:02
    라면에서 된장냄시가,,,,, 흐뭇.
    꽝식이 15-05-22 16:29
    불금에 라면이라...
    신김치 가져다 드릴까요?
    ♥깜돈의외대일침 15-05-22 17:04
    그럴땐 알콜있는 물과 함께~~~~
    봉교낚시터 15-05-22 18:07
    달구지님

    부러우면지는거유

    이동금지님

    일용아 이놈시키야 밥쳐묵어~~

    꽝식이님

    바쁘신가바유?

    바보님

    돗수물 못 마셔유~~

    진천나무님

    라면은 신라면이 짱이지유

    된장안넣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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