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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제가....

    5치부대병장 / / Hit : 1543 본문+댓글추천 : 0

    사실은 제가...

    묵은년 인사에서 청정선배님께 인사를 드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난 대백회때 청정선배님이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여...

    먼데서 와서 고생이 많다....앞으로 좋은 인연 만들어야 가야 되지 않겠냐? 하시면서 따스러운 손길을 주셨거든요...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이 그냥 5치부대의 이름으로 드리 밀었는데...아무래도 서먹서먹했던 분위기 였거든요...

    그때 제가 괜히 청정 선배님 낚시대(록시) 만지면서...선배님 낚시대 좀 뻣뻣합니다...제 스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는데....

    그때 선배님 해주신 말씀.....*%*^(&)*_*_*%&$^#^# ( 따슥 까불기는....(*&(&)(*_))

    그런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청정선배님의 눈에는 제가 안찬겁니다......흑흑흑

    아니 청정 선배님 이러실수는 없는 겁니다..정말 이러시면 아니되시는거 였습니다..

    지난번에는 낚시대 부자인...자기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 갯수도 모르는 " 하얀비늘 " 님께 물경 5대 이상의

    낚시대를 선물하시더니...

    어제 올라온 글을 보고는 저는 기절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감독....대한민국의 진정한 꾼중의 한분인 " 미느리 "님께...물경 낚수대 10대를.....

    미느리님이 그동안 " 영화감독 " 이라는 미명하에 여러 선후배님들 데뷔시킨건 아는데...

    청정...말그대로 깨끗함의 상징인 " 청정 " 선배님마저 영화데뷔에 넘어 가실줄 몰랐습니다...

    어찌 낚수대를 5-6대도 아닌 10대를 .....아니 10대를 그냥 넘겨 주시다니요......

    지나가는 행인 1, 행인 2....매맞는 포졸 1, 창든 포졸 2...엑스트라가 그렇게 부러우셨는지요?

    이건 말도 안되는 편애입니다.... 이런 편애를 저는 도저히 받아 들일 수 가 없습니다..

    저도 좀 사랑해 주세요......흑흑흑

    저 진짜로 청정 선배님께 사랑받고 싶습니다..........


    추신 : 빼빼로 선배님은요.......제가 대백회 다녀오고 나서....물사랑찌하고요...이노피싱 생미끼용 찌 보내주셨습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
    .
    .
    청정선배님.....아마도 틀리지 않았다면 월척지에서 가장 높은 연배의 선배님중에 한분으로 기억합니다.

    진심으로 .... 항상 건강하셔서 언제까지나 오랫동안 저희들과 함께 하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청정선배님~~~~~~~~~~~~~~~~~~~ 싸랑합니데이~~~~~~~~`

    제작자 11-12-31 17:29
    이래서 제가 병장님의 광펜입니다ㅎㅎ
    우짜노 11-12-31 17:45
    병장님 따라 갈라 하면 진~~

    한~~~~~참 멀었내유~~

    역시 타짜 입니다~~켁
    붕어와춤을 11-12-31 18:07
    저도 병장님 광펜 할랍니더

    미감독님 안따라 댕길랍니더 ㅎㅎ
    얼음골붕어 11-12-31 19:54
    병장님 그냥 제 차키 하나 복사해 드릴께유~~^^;;;
    야월백수 11-12-31 22:33
    청정님이 병장님 많이사랑하신다고하든데

    병장님 혹 잘못알고있는것은아닌지요

    새해복많이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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