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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갔다오니 묵은지 돼지고기를 내놓습니다
배고픈건 못 참는 성격이지만 남도 정가에서 대창에 대패삼겹살에
배가 터져라 먹고 온 후인데 또 돼지고기
마눌님도 정가 메뉴가 돼지고긴줄 뻔히 아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곧 저녁식사
헉 .. 닭고기 입니다
어쩌겠어요
또 먹었습니다 공기 두그릇 추가로 먹고 숨도 못 쉽니다
도란 도란 연속극 보는 시간
이번엔 과일공세 입니다
한가지 먹고나면 다른 종류로 연달아 깎아 내 옵니다
이젠 허리도 못 폅니다
일어서기만 하면 곧 터져버릴것 같습니다
잠자리에 들시간
몸에 좋다며 산수유 .복분자 .오가피에 간장약까지 줍니다
이제 숨도 쉬기 힘듭니다
소화도 다 못 시키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 ...
아침밥으로 나온게 또 .. 고기
삶은 수육에 각종 야채 ...
어제 밥한끼 안줬다고 잔소리좀 했다 된통 당하고 있습니다
아무레도 절 죽이려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퇴근후 또 걱정입니다
로가로세 12-02-13 12:23
먹음직 스럽습니다 ㅋ
용봉골 12-02-13 12:32
은둔자님 만나게 생겨습니다 날마다 고기에다
과일에다 아마도 이잰지처서 갈때까지 가지안나 싶네요
사모님한태 무었을 잘못했는지 생각해봐요 ~~~~~~~
한게임 12-02-13 12:34
배가 무지고파요
강호연파 12-02-13 12:45
은둔자2님 친하게 지내요...자취생 올림!
온유 12-02-13 13:08
머 그까이거 간식메뉴를 가지고 그라세요 ㅎㅎㅎ
제가 밥통이커서요~~
식사때는 통돼지바비큐에 연어스때끼 샥스핀 제비집등을 주로 먹습니다~~
이정도는 먹어죠야~~ 4 짜를 집죠 크~~~~
ngkk707 12-02-13 13:31
은둔자2님안녕하세요.드디어 어부인님의 복수가시작된것같읍니다.
그러게 뒷감당안될건 안건드는게 상수입니다.빨리투항하시고 광명찿으시기를ㅋㅋㅋ
엽기붕어 12-02-13 13:42
육괴기 많이 드시면 머리 빠집니다~^^
구름51 12-02-13 14:03
은2님 ~~~ 축하를 드려야 하나요~?? 위로를 드려야 하나요~~
암튼 사모님의 사랑이 가득하심을 위안삼으시죠~~ㅎㅎ
송애 12-02-13 14:23
아직 점심 못먹었습니다.
배가 고파 죽을 지경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산골붕어 12-02-13 14:27
이북아그들 생각혀서 좀 작게 잡수셔요
붕어우리 12-02-13 14:28
아무래도 밤에 너무 힘을 많이 소모하시는듯....
밤에 ???? 하믄 반찬이 고기반찬으로 바뀐다고 하더니....ㅋㅋㅋ
고기반찬 그만먹고 싶으믄 밤에 좀 부실허게 하셔야 될듯.....
소박사 12-02-13 14:42
살려 달라는것 맞으십니까 ?
샬망 12-02-13 15:24
이젠 행복 염장 인가요??
행복하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ㅋㅋ
뽕브라단속반 12-02-13 18:24
혹시... 사모님이 다른 목적이 있으신거 아닌가 합니다?
먼가가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아님 질러놓으시고 말을 못한다던지???
오늘밤 조사위원회 소집하셔야 할듯합니다.
자랑의 냄새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