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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밑에서부터 2번째 서열인 제게 연락병(처분권) 임무가 부여되었고요...
부대장님께 전통을 때렸습니다...
부대장님.....이거 제 마음대로 해도 됩니까?
부대장님 왈.....ㅎㅎㅎㅎ 올 한해동안 꽁치찌게 끓인 공로가 있으니 까지껏 포상이다....니 마음대로 해라....
못안에달님께 또 전통을 때렸습니다...특수요원님....이거 내가 맘대로 써도 됩니까?
못안에달님 왈.....마음대로 하이소......역시 경상도 싸나이다운 답신입니다..
붕애엉아 선배님은 예전부터 그거 니 마음대로 해라......대신에 내년에는 개기지 말고 말 잘들어야 한다...라고 하셨고요..
파트린느 선배님께는 나중에 빳따 몇대 맞기로 하고 전통도 안때리고 그냥 꿀꺽 하기로 했구요...
성경신교관님은 대상을 받으셨으니 그냥 어물쩍 넘어가기로 했고요.....
각설하고....
금년 대백회 상품인 " 인디고 " 님의 스키강습권은 제 마음대로 하기로 ...제가 정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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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철아~~~~~~~~또순아~~~~~~~~ 올해 스키타는거 잘 배워라~~~~~~~~~~아라찌?
5치부대 아자씨 일동!
월그리고나 11-12-13 13:29
지는 무조건 상납으로 배웠는디요~~
못안에달 11-12-13 13:39
둔자네는 무주가셩~~~~~
은둔자2 11-12-13 16:51
아빠 덕분에 이미 마스터 했는지도 ..
붕어와춤을 11-12-13 18:11
야호~~~~~~~~~~~~~~~~~~~~~~~~~~~~~~~~~~~~~
눈이다. 너무 좋아할 또철이 또순이
눈에 선합니다.
병장님 제대할때 다 되셨는지요 ㅎㅎ
물골™태연아빠 11-12-13 18:16
멋지십니다...병장님!!!^^
샬망 11-12-13 22:54
병장님의 은혜에 또철이와 또순이가 하얀 설원에서 뛰 놀것을 상상만해도 즐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