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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를 조절하느라 뺏다 넣었다 하다보니
자주 도망가네요
한번은 선배님 선물 주신걸로 해결 했지만
질척한곳에 다리가 박힌줄도 모르고 의자 달랑 들고와 쳐다보면
없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뒷다리 두개에 휴대폰 줄 채워 놨습니다
저 채소장사도 합니다 ㅋㅋㅋ
손님들이 한봉지 .두봉지씩 농사지은 채소들을 가져다 주시는데
어떤날을 이런 봉지가 서너개 모일때도 없습니다
생강 .무우 .배추 .고구마 .감자 .고추등 ..
싱싱한 무우생채에 생강 조금 넣고 반찬 만들어 오늘 저녁밥 먹어야 겠습니다
아이 셔 ..
네살난 조카 아이 입니다
탄산음료 먹이지 않는데 저녁식사후 음료수 조금 줬더니
이런 인상을 씁니다
꼬모부 .. 고모부는 어부죠잉
꼬모부 꼬기 잡는거 봤는데 엄청 컷어요
그죠잉 ..
림두 11-11-03 14:37
설마 ㅎㅎㅎㅎ
붕어우리 11-11-03 15:39
둔자님, 아범님이 영광지난번 그자리에서 감시허고 숭어하고 무지막지하게 잡어브렀다고
전화로 막 염장을 지르시네요. 하늘도 좋은디 막 달려가블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디....
다섯시 넘어서까지 계실거 같은데, 그쪽으로 출장가실일 있으믄 들려보서요.
넘 많이 잡어서 못잡으시분 막 나눠주고 계시다네요. 그 맛난것을.....
까까요 11-11-03 17:03
농촌지역의 따뜻한 정 아닐런지요...
저두 많이 얻어먹습니다..
된장.도토리묵.자두.복숭아..포도...등등...
아직은 따뜻한 시골 인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