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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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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 한 어머니가 처음으로 학부모 회의에 참석했을 때, 유치원 교사가 말해주었다. "아드님한테 다동증(多動 症) 증상이 있는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채 3분도 견디지 못하는 걸요.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게 좋을것 같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이 어머니에게 물었다. "오늘 선생님이 엄마한테 무슨 얘기 했어?" 순간 어머니는 콧등이 시큰해지며 눈물이 솟구쳤다. 반 아이40명 가운데 유독 자기 아들만 선생님의 눈 밖에 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께서 우리 아들을 칭찬하시더구나. 단 1분도 자리에앉아있질 못하던 애가 지금은 3분 동안이나 견딘다고 말이야. 다른 애 엄마들도 모두 부러워하더구나. 반 아이들 가운데 우리아들이 제일 조숙하다고." 그날 저녁, 아들은 평소와 다르게 어머니가 일일이 먹여주지 않고도 밥 두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그 아들이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학부모 회의에서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말했다. "이번 수학 시험에서 아드님은 전체 학생 50명 가운데 겨우40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인데요. 혹시 아드님의 지능지수가 낮은 게 아닌가 의심되네요." 교실을 나서면서 어머니는 또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집으로돌아와 식탁에 마주 앉은 아들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이 우리 아들을 무척 기특해하더구나. 워낙 머리가 좋아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네 옆 단짝 정도는 이길 수 있겠다더구나. 그 아인 이번에 겨우 21등을 했다면서?" 그 말에 아들의 눈에는 금세 정기가 감돌았다. 아들은 놀라울정도로 침착하고 어른스러워졌으며, 이튿날엔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갔다. 아들이 커서 중학교에 입학했다. 학부모회의에 참석한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호명하기만 기다렸다. 그러나 회의가 다 끝나도록 아들의 이름은 호명되지 않았다. 뭔가 잘못된 게 아닐가 하고 묻는 그녀에게 담임선생님이 말했다. "지금 성적으로는 아드님의 고등학교 입학은 아무래도 벅찰 것 같습니다." 학교 문을 나서니 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길에서 어머니가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선생님께서 너한테 아주 많은 기대를 하시더구나.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겠다고 말이다." 그 이듬해 아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3년 후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하루는 학교에서 아들에게 왔다가라는 전화가 왔다.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대학에 합격했다는 예감이 들었다. 얼마 후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은 명문 K대학 이니셜이 붙은 서류봉투를 어머니에게 넘겨주었다. 그러고는 몸을 홱 돌려 자기 방으로 뛰어들어가더니 엉엉 소리내어 울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뒤쫓아간 어머니가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말했다. "얘야, 이 기쁜 날 울긴 왜 우니?" "엄마, 난 내가 머리 나쁜 애라는 걸 잘 알아요. 하지만 엄마가 나를 그토록 믿어주셨기에······." 아들의 말을 들으며 어머니는 지난 10여 년간 가슴속에 혼자 묻어두었던 눈물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희비가 엇갈린 맑은 눈물이 두 손에 받쳐든 합격통지서를 적시고 있었다. ◆◆◆옮겨온글◆◆◆

칭찬은 아이를 성장시키는 영양제다!
이감동적인 글은
누군가에 의해 다시 옮겨 가야합니다 여러분
항상 모잘랐던 소박사
눈물이 나는군요.

제 대학입시때 본고사 치르는 내내 대학교 교문 앞에서 지키고 서계셨던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합격자 발표를 전화로 확인하시고도 끝내 깊은 밤 눈덮인 대학교 교정의 귀퉁이에서 직접 그걸 보고 안심하셨던..
감동이네요
아들에게 힘을 준것은

첫번째가 사랑이었고

두번째가 사랑이었고

세번째가 사랑이었는것 같습니다

긍정적이고 헌신적인 사랑.....그저 부럽습니다...
동생이 늘 이야기 합니다.

"형 ..난 돈을 마이 벌어야 돼. 무조건 "

"니 딸만 아니다. 내 딸도 된다."


조카가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상처 받지 않고 정말 잘 자라 주었으면 합니다.

온 집안의 이쁜 딸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관심과 사랑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이세상에 제일 훌륭한 스승이지요.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보아요.
오늘 왜들 그러시는 겁니까?

힝....
오늘 왜들 그러시는 겁니까?


힝....2
참 마음같이 안되는게 자식문제 같습니다

제 수양이 부족한듯해서 항상 아이들 생각하면 미안하네요
자식 농사 참 어렵지요

넘처도 않되고 모자라도 않되고

쬐그 만 할땐 배고프다고 젖 달라고 앵 앵 울고

커 서는 용돈 달라고 꺽 꺽 거리고

입만 벌리면 뮈를 물려 쥐야 조용히

요즘은 헨폰 바뀌 달라고 매일 꺽 꺽

이누무 시키 ~ ~ ! ! !
영장만 나오면 바로 군대 보내야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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