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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1-09-07 13:34
예전에 저에 개인둠에서 나름대로 연구를 해본결과입니다.
낚시에서 붕어에 최고에 경계심 유발은.
1 땅에진동 2 강한불빛 3 외부에 움직임 4 소음이라 생각합니다.
불빛이 약한 후레쉬는 큰영향이 없었습니다.
저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낚시터에서 술을 먹어면서 시끄러운 일들은 꼭"낚시에 지장이 있었서가 아니라 편안히 낚시를 즐기는 꾼에게는 집중이 되지않는
시끄러운 스트레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낚시터에서에 술먹고에 고성방가는 하지 말아야할 공중 도덕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명절되십시요~
불랙홀 11-09-07 13:37
소음 절대적으로 영향줍니다..
혼자조용히 낚시잘하다가..
한두사람 옆에와서 말하기 시작하면
입질 뚝 끊어집니다..
한두번겪은 일이아니지요..
특히 큰놈일수록 소음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큰놈은 조용한심야에 잘낚이는거 같습니다
꽝태 11-09-07 14:08
낚시!(제 경우입니다)
자연적인 바람/비/눈과 햋빛 등등도
조황의 차이를 있게 합니다.
인위적인 요소는 더 심한 영향 끼치리라 봅니다.
동출에서 독조로
다대에서 외대일침으로
패턴 전환한 이후
체험하는 것입니다.
몽미 11-09-07 14:34
관련해서 윤기한씨가 쓴 대물낚시 책에 보면 좋은 내용 있으니 한 번 읽어보세요
誠敬信 11-09-07 14:51
제 느낌으로는 진동,움직임,불빛,소음순 이었습니다
소음은 빼장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고기를 잡자고 낚시터 가는것 아닙니다
조용하게 쉬고 싶어서 가는데 아무리 조과에 지장이 없다해도
신경쓰이다 못해 짜증날 정도의 소음이라면 일주일에 한번 행복한 기분이
급적직하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 입니다
月下 11-09-07 16:30
저 역시도 빼빼로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오늘 "배고픈붕어"님이 올리셨듯
때로는 외적인 요인에 관계없이
물어주는게 물고기이기도 하다 싶습니다
다만,
물가에서 조용히 찌를 응시하는 것도
낚시가는 즐거움중의 하나인데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이해할 수 있는 정도 이상(상식선상)으로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은
낚시를 떠나서도 공중도덕에 위배된다 생각합니다
붕어못본지3년 11-09-07 16:44
월척특급보면 조명등키고 촬영하며 인터뷰해도 물어줄놈은 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낚시터에서 고성방가를 하면 안되겠지요~ 정말 부도덕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정도의 음주와 소음정도는 이해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랙홀 11-09-09 19:37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심지어는 빈낚시에 붕어 매달고 찍는다는 말도 있읍니다
어느정도 즐기시는소음은 이해하겠지만 고래고래 고성방가하시는것은아닌듯합니다.
금방술자리하시고 조용해지면몰겠지만,밤새도록 소음발생시키시면 기분이좋지는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