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자주 동출하는 동생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장박들어가 있는데 조황정보 보고도 하고 염장도 지를겸....
내용은...
어젯밤에 목이말라 생수병에 들어있는 물을 들이켰는데 물맛이 이상해서
후레쉬를 비춰보니 자기가 싼 오줌이었답니다. ㅋㅋ
그 동생은 수중전시 소변때문에 항상 PET병을 가지고 다니는데 생수병이랑 헷갈렸다네요.
한참 웃고 생각해보니 볼일은 아무대나 안보고
PET병을 갖구 다닌다는게 기특하네요.
저는 수중전은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혹시 좋은 방법 알고 있으신분 계신지요?
수중전시 PET병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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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 작은거 다 가능하고ᆢ깨까시 깎아 커피와라면 끓여드시면~~~^^''
우리강산 푸르게~!!
양푼냄비, 이동식 양변기, 컵라면 용기, 박스, 성인 기저귀, 물호스.....
흠.....
그중에서 양푼냄비가 제일 맘에 드네요. ㅋㅋ
예전에 충주호나 파로호 좌대를 한번씩 탄적이 있는데 좌대위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꼭 물에다가 싸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걸 보면서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해서 적어 봤습니다.
어느 저수지 가면 현지인
이라구 하고 낚시꾼이
쓰래기 다버리고 간다고
욕하면서 저는 담배꽁초
저수지에 팅겨 버리기래
쏘아 부친적 있네요
낚시하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보트낚시는 안해봤지만(카약 낚시는 몇 년 했죠) 보트꾼들 일부는 그냥 물에다 오줌도 싸고 똥도 싼다하더이다
검은 비닐 봉투에 똥싸서 그냥 던진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카약타면서 오줌마려우면 육지로 나옵니다
어차피 카약은 서서 오줌쌀 수도 없습니다
수중전은 몇 번 해봤지만 물에다 소변 볼 생각 안납니다
자기가 낚시하는 물에 오줌싸고 똥싸는 의식의 인간들은 제발 낚시안하면 좋겠습니다
물고기나 새, 하마, 악어 등도 오줌싸고 똥싸는데 사람은 왜 못싸냐하는 분이 계시려나요?
사람이라면 적어도 화장실이 있는 곳이라면 화장실에서 해결해야겠고요
불가피한 경우는 소변 정도야 수풀에 해결 가능하죠
하지만 똥의 경우는 누가 밟을수도 있고 냄새도 나고 더럽기에 포인트에 갈겨놓거나 길에 갈겨놓으면 안됩니다
얘기하신 분의 경우 자기 소변을 육지에서 해결하겠다는 그런 바른 의지를 가지신 훌륭한 분이기에 어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쉬엄 쉬엄 합시당^^나와서 채조도 좀 하고 소주도 한잔하며 살살..죽기살기로 낚시하는건 어부입니다^^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밖에나와서 보는것이 도리겠죠 ㅎㅎㅎ
웃긴 애기지만 계속이나 수영장에는 모두가 소변을 본 물로 재미지게들 놀자않아요
아마추어 같이 왜들 그러세요 ㅎㅎㅎ
물잠수 한다고 마신사람도 있을듯 ㅎㅎㅎ
물에다가 실레는 하지않길 바랍니다
늘 안출들하시고 즐거운 낚여정들 되십시요 ^^
일반 pt병은 구멍이 작아서 흐를까봐 불안해서 ㅎㅎ
게토ㄹ이 pt병 1.5리터 적극 추천합니다^^
나오겠습니다^^;
몸도풀겸
방금 쉬야한건 먹어도 된다네요
균없답니다
나오면 균이번식하기쉬워서 그런거구요
똥싸서 봉다리에 담아서
물에 띄우는 넘두 있드만유~~~~~~~ㅌㅌ
초보라~
물에다 싸는건 반칙임니다. 꼭 밖으로 나와서 싸십쇼 귀찬다 귀찬다 하실거면 그냥 낚시접고 집에서 쉬세요..귀찬고 번거로워도 지킬건 지켜야지요 . 제발 지뢰밭좀 아무데나 만들지 마시고요.
지뢰밭 많은곳 가면 아무지 터좋아도 낚시할맛 안남 안그런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