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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사진이 돌아 댕기네요 ^^
물 가운데에 가두리가 떠 있던곳
본류 물 건너가 향어골 입니다
안쪽 골짜기
지금은 물이 많은데 물이 빠지면
밑쪽으로 수몰나무가 들어나고 수십개의 낚시 자리가 나왔지요
소양호 단골터의 뱃터
앞에 보이는 저섬에는 나무 위가 온통 똥밭 이었습니다 ㅎ
말뚝이 꼿혀 있는 곳이 뱃터 입니다
저기서 능선을 따라 올라오면
나무 사이에 매점이 있었고 많은 피난민 텐트가 쳐 있었지요
저 배터 옆에서 말뚝 오른 쪽으로 돌아 가면 들판 인데
거기서 미스김이 응 응 하는걸 수십명이 들었지요 ㅎ
요레 자리를 닦고 낚시들을 했었지요
당시는 저 옆에 수십명의 낚시인이 있었지요
인터넷을 돌아 댕기다가
허락도 안 받고 넘이 찍은 사진을 퍼왔네요
주인이 뭐라 하면 언능 지우겠습니다 ㅎ
좋은 오후들을 보내시랑께요 ^^
구름51 12-07-02 15:35
젊을적 다녔던 소양호 피서낚시 시즌이 시작 된줄 알았읍니다 그려~~~
박사님 덕에 추억도 떠올리고 시원한 사진도 보구~~~
감사혀유~~~ ^____^
오후시간 행운이 가득 하셔유~~~
동대문낚시왕 12-07-02 15:45
감사합니다 ^^
동대문낚시왕 12-07-02 15:49
우씽 ~~ 웃은놈 나와 ~~ ㅜㅜ
잠만자는악동 12-07-02 16:09
시원한구경 잘했습니다 ~
부초처럼 12-07-02 16:09
낚시꾼들이 빨리 진도 나가기를 바랬다는 미쓰 김 응응응 사건 ㅋㅋ
물의천사 12-07-02 16:10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빵~~뚫립니다!
蓑笠翁 12-07-02 16:36
요즘은 배 운항도 안 하고, 매점도 없어졌나요?
물로간나무꾼 12-07-02 16:42
나무나 할래요...
물??
너무없어서???
더덕캐로가요...
3일 물가에서 ...광..
호호호
솔까지 타는 내음.....음....
음....
미친악마 12-07-02 17:09
추억의조행기 411쪽에 있네요~~^^
설마 저만 찾아본건 아니죠~~~^^
엉터리꾼 12-07-02 17:15
소양호!
많은 추억이 머무는 곳입니다.
저곳에서 유하던 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한번 꼭 가본다 가본다하면서도 20여년이 다된 지금도 못 찾아가고 있습니다.
당찬붕어7 12-07-02 17:42
저는 이 사진을 보니... 어릴적 충주호 그림이 떠오릅니다^^;
매나 소양호와 유사하지만... 그 시절이 행복했던거 같네요!!
귀신골붕어 12-07-02 17:54
전 대청호에 추억이~~~~귀신골도 대청댐에 한 골자리 이름이엇네요ᆞᆢㅎㅎ
소박사님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하시길~~~^~^
허구헌날꽝맨 12-07-02 19:45
소작가님 사진 잘보고 갑니다
風流 12-07-02 19:49
고생 무쟈게한 소양댐,,,,
삼복더위에 진흙2가마 날라다가
들깻묵가루랑 섞어 반죽하고
굴러내려가지 말라고 네모나게 전처럼 만들어서
포인트에 투하,,,,,,
입고있던옷은 다 젖엇고,,,,
빤스까지 벗고 물로 풍덩~
그 좋던 나이가 다시왔으면,,,후후
아마겟돈 12-07-02 21:24
나를 힘들게 하였지만 멋진 추억이 있는곳~
아~ 수영하고싶다 그곳에서 빨가벝고ᆞᆞᆞ
저기대펴고 누버있으면 저절로 잠이솔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