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패스할랬더니, 붕뺀님이 글을 올리셔놔서는... ^^;
밤에 새우를 껴놓고는,
입질이 이상타 조금 더 기다리자 & 커피 한잔씩 마시고 하자 & 먼저 철수한다 & 야참 먹는다
하다가 몇번 있을까 말까한 중후한 입질을 놓치고서는,
겨우 아침이 되고서야 소박한+검소한+약소한 월척 한마리 만났습니다.
사방에서 4짜가 나온다지만, 그곳으로 가봐야 선객들이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차지하고 있을 듯해,
아예 딴곳으로 진격해서 얻어낸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올해 6호 값진 월척입니다.
32.5cm
바닥이 앞쪽이 높았던지 붕어가 뒤로 밀렸네요.
붕어 힘이 좋은 곳인데, 이번 주말 다시 들어갈 수 있을지... ^^
감사합니다. ^&^
아.. 진짜.
이박사2 / / Hit : 1761 본문+댓글추천 : 0
근디,왜저리 뒤집어져 있을꼬~?
참으로 이상네..ㅎㅎ
어디서시장에서 사갖꼬 와서~~~
에헤라 소식도 없는 낸 무냐...
군대 보내야 합니다.
빨간다라이에 담긴 붕어를
사셨구만유~~
사시도 알미늄바케츠에 담긴게
더비싸지요^^
남도방분들은 영광장날 안서면
우짤뿐 했겠노!
틀림없이 둔자님도 같이 샀을꺼얌~~
안봐도 비됴징~~~~ㅋㅋ
댓글이 참 아름 답내요^^
둔자님은 뭔가 충격이 크신 탓인지, 낚시는 이제 끊으셨다는 첩보가...
아니시라면, 자게방에 글 한 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뒤집혀진 세상에 붕어라고 온전할리 있겠냐는 붕어의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
소박사님/
소박 맞으실까 전전긍긍하시는 소박사님. ㅋㅋ
날밤님께도 광영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소풍님/
군대여? 풉!
새로 밀고 계시는 유행언가요? ^^;
석천공님/
시장에서 살 때도 눈치껏 잘 사야됩니다.
특히, 월요시장에 떵어리가 종종 나옵니다.
다른 날은 잘 없어용. ㅋ
비맞은대나무2님/
고맙습니다. ^^
월척 댓글이야 향기까지 곱죠 뭐. ㅡㅜ
ㅜㅜ 전 출조도 제대로 못했네요..ㅜㅜ
80%이상에 횐님들 쓰러질거인데ᆢㅋㅋ
올한해 오짜까지 쭉 밀고나가 보세유ᆢ부럽~~^~^
이해해주세요.
저는 꽃미남이잖겠습니까. ^^;
매화골붕어님/
감사합니다.
이번엔 다소 검소한 녀석(?)입니다.
이번 주말 출조하면 더 씨알이 굵어질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당. ^.^
33 쬐금 넘네요...
얼마나 좋으시길래 붕어배가 앞쪽으로 갔을까...ㅎㅎ
근데, 붕어가 왜 뒤집혀서 저리 찍혔을까요?
희한하네요. ^^
고기 마나염~
몬 잡아서 그렇지염. ㅋㅋ
쉿! 그렇게 크게 말씀하시면 다 들어염. -.,-;
아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요.
아까 얼마라고 하셨져?
네. 네.
앞번 신한은행 계좌로 바로 입금해드릴게요.
그런데 분위기가 어째 좀이상 하네요~~
이제 시작인가요?ㅎㅎ
감사드립니다.
그냥 친한분과 농을 주고받는 것이니 편하게 봐주십시오. ^.^
하얀비늘님/
연밭붕어랍니다.
힘이 좋은 곳입지요.
농번기가 시작이라, 일이 많아 피곤합니다. ^^
다음번엔 더 실한 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배아퍼서 화장실 들락거리고 있어요
저두오늘 밤에나가서 꼭잡을 꺼에요
죄송해염.
글구, 앞번에 말씀드렸어여.
저두 먹고는 살아야한다구염. ㅋㅋ
번개님두 다음 출조엔 한 덩어리하세효. ^.~
아참! 반사요. ^^
N봄향기님/
쉿! 누가 들어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