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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Life 11-08-27 12:43
마음이 짠하시겠네요...
바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그런데요...
세상을 살다보니 앓지 않고 자라는것도 좋은것만 아니더라고요...
특히 간염계통...어릴쩍 심하게 앓았는데,,,,그때 바로 면역체계가 생겨 어른이 되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는
어린아이는 이유불문하고 최소 6개월에 한번씩 보건소로 데려가십시요...
우리나라 부모님들 큰 어리석음이 있는데...보건소를 너무 무시합니다..공무원 무시하는거지요..
만원짜리 예방약 그냥 놔주는데...일반병원가면 15만원 받습니다....똑같은 약인데...
오히려 보건소약은 유효기간 철저하게 지킵니다...
보건소를 애용합시다...
수아 11-08-27 13:01
무서운 병이네요~ 첨듣는 병이라 생소했지만 이젠 참고가 되겠네요 도움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붕어못본지3년 11-08-27 13:05
마음이 안좋겠습니다..저도 애를기르는입장이라 님의 마음고생이 전해져옵니다..
생소한병이라 뭐라 말씀도 못드리겠고..
빠른쾌유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4짜조사양 11-08-27 15:35
목요일 갔었을때는 애엄마가 델고 갔었는데,
오늘 애 데리고 제가 가보니 의사 왈" 코만 농가진이고 다른곳은 두드러기입니다"
항생제 주사맞고 약 타왔는데... 믿어야할지...
피부과로 옮겨야되나?
뭐가 되었던 빨리 낳기만 바라분이지요.
또철이아빠님,! FishingLife님,붕어못본지3년님,수아님,늪속의여우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열혈붕어 11-08-27 15:38
아.......
얼마나 아푸고 가렵고....흠...
빠른쾌유를 멀리서나마 빌겠습니다...
아이가아푸면 부모마음은 더찢어지는데....4짜조사양님도힘내시고요..
분명 금방 치유됄겁니다..
흉터남지안아야할텐데....
항상좋은일만가득하시길빌어요...
제시켜알바 11-08-27 19:30
아이가 많이 괴롭겠네요.
엊그제 뉴스에서 얼핏 본 듯 합니다.
올해 많이 기승을부리나 봅니다.
나이있는 중년여성들 환자도 많다고 본 듯 합니다.
빨리 치유되길....기원합니다.
파트린느 11-08-28 00:08
연고바르고 항생제 멕이고
한동안 고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앓는동안 아이는 가려워 괴롭고, 고름나오고 보기에도 안스럽죠.
낳는 병이니까, 치료 잘해주셔야죠...
저정도면 어른들도 참기힘들텐데
저도 처음보는것같네요
아무쪼록 잘 치료하길 바랍니다
힘내시구요